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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평로교회,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 가입
    ▲ 신평로교회. 금년 1월28일(주일) 예장 합동 교단을 탈퇴했던 신평로교회(김학준 목사)가 지난 4월 8일(주일)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KAICAM, 이하 카이캄) 가입과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공동의회에서 94%(카이캄 가입)와 96%(정관개정) 찬성으로 카이캄에 가입했다. 카이캄은 지난 12일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가입을 허락했다. 김학준 목사는 “지난 주 3부 예배 후 약 500여명이 참석해 교단가입과 정관개정을 위한 투표를 각각 실시했다. 독립교단 가입에 94%, 이에 따른 정관개정이 96%를 얻었다”고 말했다. 독립교단 가입 절차는 완료했지만, 몇가지 변수도 존재한다. 현재 신평로교회의 교단탈퇴 결의에 대한 무효소송이 함께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송을 제기한 측은 “부산노회로부터 위임목사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김학준 목사가 소집한 당회와 공동의회는 절차상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담임목사측은 소송 결과를 낙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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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3
  • 고신총회 제68회 총대명단 확정
    ▲ 사진은 작년 경남(법통)노회 창립노회 모습 예장고신(총회장 김상석 목사)이 제68회 총대명단을 확정됐다. 고신은 작년 67회 총회에서 노회구역을 조정한 바 있다. 때문에 과거 교단통합으로 고신에 합류한 고려측과 서경노회 인사들이 상대적으로 총대선출에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67회 총회는 ‘제68회 총회 특별총대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공천총대를 선출했다. 따라서 제68회 총회 총대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봄 정기노회에서 선출된 각 노회 총대들과 총회특별총대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0명 이내의 고려측, 서경노회 인사들을 포함한 공천총대가 최종 총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공천총대의 경우 각 소속 노회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 특정 노회는 공천총대 포함으로 인해 목사 장로 동수가 되지 못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총대 명단에는 목사 262명 장로 262명으로 각각 동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금번 68회 총회는 전국 34개 노회 산하 524명 총대가 참석한다. 다음은 제68회 총회 총대 명단이다. (1) 강원노회(2명) 목사 : 한상귀 장로 : 정문봉 (2) 경기동부노회(17명) 목사 : 문용만 유승주 문천회 최병철 안병만 정재호 진민현 박진섭 장로 : 조진호 심봉식 전우수 박선규 유재무 이덕명 이정만 김연출 이상백 (3) 경기서부노회(12명) 목사 : 윤명종 손순호 김윤하 옥경석 김광주 김덕배 장로 : 김덕식 조대형 민병현 마인호 이종익 장동익 (4) 경기북부노회(13) 목사 : 최영완 서영국 오성재 안재경 박창환 김영제 장로 : 이윤복 김현진 박익천 최명룡 김영기 한상준 김옥진 (5) 경기중부노회(17) 목사 : 김홍석 천재석 윤광중 김성규 조원근 정진철 신동섭 이성용 전종철 김수구 장로 : 김충무 임상열 허창범 신진묵 김석희 이광연 박순천 (6) 경남노회(24명) 목사 : 박영호 박규남 황은선 황권철 신진수 제인호 남일우 황봉린 변성규 이상영 전 태 강만구 장로 : 김수중 송선규 정남진 양재한 김진태 박남지 임명곤 하상갑 배은한 박광석 이수준 박두양 (7) 경남서부노회(10명) 목사 : 손부익 장사도 윤덕수 현진섭 윤길수 장로 : 정종균 황원조 심홍섭 김영수 박성태 (8) 경남남부노회(18명) 목사 : 서상택 이태석 최학무 임현택 박정곤 강광만 김희종 김영일 김종철 장로 : 옥금석 옥부수 박칠수 옥순련 황삼도 장세봉 김효신 이중옥 구상갑 (9) 경남중부노회(10명) 목사 : 박시영 박은득 김월목 오성주 김경수 장로 : 이철호 구양서 김태호 이우석 손희철 (10) 경남김해노회(26명) 목사 : 권준오 강동명 김세중 하영운 이수재 박석환 손현보 심재휘 이성우 문성배 신성철 박현근 안진출 장로 : 이성만 최종립 강성구 신말성 송재철 김정한 김안식 차문식 성춘경 이학찬 정인규 심영석 최광철 (11) 경남진주노회(18명) 목사 : 정태진 김선엽 공은성 최은장 송신영 하태경 전부경 최연철 최인식 장로 : 김재현 양현식 강달수 황성진 박명상 이경수 하종갑 한신조 이수환 (12) 남마산노회(8명) 목사 : 원대연 박성실 진창설 김영락 장로 : 천헌주 최용주 맹창렬 신종기 (13) 마산노회(14명) 목사 : 김희신 허성동 오승균 김종인 강영구 이병권 박삼철 장로 : 김휘안 박두용 변종열 박영태 안남호 하수룡 김맹환 (14) 경북동부노회(12명) 목사 : 권인영 김경영 박용철 오상열 박재훈 강현복 장로 : 김호용 손수명 윤경우 이준기 이상태 김태환 (15) 경북서부노회(10명) 목사 : 장종환 천석길 김성호 오인수 박희재 장로 : 김성기 이창국 최광배 장영석 여영묵 (16) 경북중부노회(10명) 목사 : 이경우 구빈건 이은우 김종석 곽상봉 장로 : 이규근 주영복 변경진 김정수 이혜우 (17) 대구동부노회(16명) 목사 : 강학근 신성현 윤창규 정용달 김종대 오현기 김하연 소재운 장로 : 윤진보 신대종 손우하 허영명 김도문 강봉수 정동도 윤상배 (18) 대구서부노회(21) 목사 : 장지철 조승희 이상일 김덕오 이문근 박평식 이규익 김덕주 김은식 민병욱 박종준 장로 : 최수우 박영호 송호문 이신득 김태학 배종규 박국경 조동래 김인섭 이흥식 (19) 부산노회(28명) 목사 : 주준태 제인출 이한의 김인수 박재수 신인범 이순흠 박삼우 김종선 김용로 이태백 이은수 양승기 이용원 장로 : 서일권 주석근 성경옥 강흥식 주수언 박호영 김시환 강충만 김점태 윤해근 김범식 윤강석 류황건 최인환 (20) 부산동부노회(18명) 목사 : 김성복 황만선 김승욱 강필중 김재은 정영락 하성철 박성배 황성표 장로 : 임정식 오준현 나성대 박팔만 김진태 권일형 서재수 김광진 황선열 (21) 부산서부노회(32명) 목사 : 김현규 우남복 최정일 김경헌 정은석 안영호 김병수 고신원 오세우 김문훈 김경준 이정철 이용창 김은태 손규식 배병택 장로 : 김진욱 박윤봉 정병주 손영도 김범중 김광웅 성민제 정성옥 윤재식 강정석 김성배 강동헌 최연주 홍수권 강수청 정원호 (22) 부산남부노회(14명) 목사 : 조병태 김상석 유연수 송동하 권종오 이국희 송성욱 장로 : 최효섭 박신득 김병조 서상열 강윤판 김신명 김흥섭 (23) 부산중부노회(26명) 목사 : 신수인 김철봉 옥수석 성재식 박문철 지원기 정명운 정은일 하정오 김진국 조완철 오녹기 김규환 장로 : 안 민 안경섭 김현수 한길윤 임재복 정기준 김종대 박호준 강상균 박규하 김시근 조순식 김성재 (24) 서울서부노회(23명) 목사 : 문재섭 신민범 최성은 박성대 유상현 박성규 김윤종 오세택 김승제 김관태 장로 : 김봉영 구본철 남효순 손정률 심한배 이정창 조성환 김장규 장두제 조성규 김용숙 김정범 박수덕 (25) 서울남부노회(19명) 목사 : 한진환 권오헌 이영한 김낙춘 노정각 노은환 강영진 김광석 정현구 이배영 장로 : 장상환 이계열 박종묵 정철도 추경일 최영석 민형기 노승민 박종흔 (26) 서울중부노회(22명) 목사 : 김명수 한영만 황신기 손덕현 이상욱 최한주 안경환 황병근 신수철 구동도 최수환 장로 : 김수관 우신권 이재욱 민병문 이태선 이찬조 이문규 김용웅 조대노 윤이중 이영환 (27) 울산노회(20명) 목사: 김진석 신상현 이종관 김경호 이우탁 김두삼 지반석 조국현 옥재부 송성근 장로: 강영기 박은환 박동출 김홍주 류서희 문장열 배동한 황석주 정성수 이용환 (28) 울산남부노회(12명) 목사 : 권동화 김형태 송상호 김대현 남신현 이영춘 장로 : 김승렬 강의수 심원택 전종철 김성림 변충섭 (29) 인천노회(11명) 목사 : 최원국 천환 김진신 유경희 곽수관 장로 : 최철수 김성회 김병철 홍준길 잉영훈 최원석 (30) 전남동부노회(6명) 목사 : 김종철 임진웅 김종민 장로 : 곽동식 박종윤 황지선 (31) 전라노회(10명) 목사 : 김수천 전원호 안점수 윤관석 손명옥 장로 : 김동신 윤복현 이주영 조춘호 한인국 (32) 전북호남노회(6명) 목사 : 이성국 성완석 박성권 장로 : 소청석 최영철 김양전 (33) 제주노회(2명) 목사 : 현성길 장로 : 김형길 (34) 충청노회(17) 목사 : 정영호 오병욱 곽창대 김기오 김현주 진영부 김기태 손종환 신영일 장로 : 김동수 강명기 한상덕 이내봉 임태정 류성환 이태영 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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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2
  • 해운대기독교협, ‘어르신초청 삼계탕축제’
    해운대기독교협의회(이하 해기협, 회장 이현국 목사)가 주최하고 가마솥 나눔 밥상과 운화교회가 주관하는 ‘어르신초청 삼계탕축제’가 지역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1,500여명을 초청하여 10일 (구)해운대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해기협부회장 조현석 목사(신일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축제는 회계 김강옥 목사(행복한우리교회)가 기도, 회장 이현국 목사(운화교회)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현국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부활 영생한 예수님을 기념하며, 믿지 않는 어르신들이 예수님의 살아나심을 믿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협회 및 봉사단의 나눔과 섬김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독거노인들이 식사하시는 내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 축제를 주관함에 있어 회장 이현국 목사는 “독거노인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길 원하며, 지난 해 맛있게 드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올해 또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가 지속되길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에는 운하교회, 신일교회, 해운대하나로교회가 참여하여 봉사했으며, 해운대지역 200여개 교회에서 축제를 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본 축제는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삼계탕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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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1
  • 보수교육감 단일후보에 김성진 부산대 교수
    ▲ 김성진 부산대 교수가 보수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좋은교육감후보추진부산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보수교육감 단일 최종후보에 김성진 교수가 선정됐다. 운동본부측은 결선에 오른 김성진 부산대 교수와 임혜경 전 교육감을 대상으로 벌인 2차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오전 부산교총회관에서 발표했다. 결선 여론조사에서는 1차와 달리 신인 출마자인 김 교수에게 20%의 가산점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결선에서 탈락한 임 전 교육감과 1차 여론조사에서 탈락한 이요섭 전 부산전자공고 교장은 김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김성진 후보는 해운대감리교회(정양희 목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로써 부산시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의 현 김석준 교육감과 중도 성향의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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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1
  •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세계여성대학총장포럼 공로상 수상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우한대학에서 개최된 ‘제8차 세계 여성 대학총장 포럼(WWUPF)’에서 평생 고등교육 공로상(Lifetime Honorary Award)을 수상했다. ‘세계 여성 대학총장 포럼’의 선정위원회는 70세 이상의 전 대학총장 중 지속적으로 고등교육에 헌신해온 탁월한 여성 지도자 12인을 선정해 공로상을 수여한 것이다. 박동순 이사장 외에 류지난 전매대학 명예총장,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마발렌 휴스 전 총장, 뉴질랜드의 매시대학의 유디트 키니어 전 총장, 일본 조사이 대학 총장과 이사장을 지낸 미즈타 노리코 전 이사장, 세르비아 벨그라드대학 총장을 지낸 마리야 보그다노비치 전 총장 등이 함께 수상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1999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12년 동안 동서대 4대~6대 총장을 역임하며 세계화, 정보화, 특성화 전략을 기틀로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설립’, ‘부산‧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민석도서관 설립’, ‘해운대 센텀캠퍼스 착공’, ‘미국‧중국 해외 캠퍼스 조성’, ‘세계총장회의 개최’ 등 동서대를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현재 동서학원 이사장으로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를 이끌고 있으며,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총재를 역임하며 교육과 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동순 이사장은 포럼 첫날 올해 수상자들의 ‘나의 교육인생’ 원탁 발표에서 ‘‘The Only One’대학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An Endless Endeavor for ‘the Only One’ University)’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대학 교육 목표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둘째 날은 패널토론에 참석하여 동서대의 ‘미래형대학을 위한 10가지 변화’를 통한 혁신적 변화를 소개하며 미래 대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포럼에는 47개국에서 150여명의 여성총장, 전임총장, 부총장들이 참석하였고, UNESCO의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과 사니예 굴서 코렛 국장, 중국교육부와 우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동서대 측에서는 박동순 이사장, 김정선 제2부총장, 정주연 중국어과 교수가 참석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교육, 새로운 리더십, 인류를 위해 함께하는 미래 사회’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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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0
  • 신천지, 지역 일간지에 전면광고
    ▲ 1월9일자 부산일보에 난 신천지 광고 신천지 이만희가 부산지역 대표적인 일간지인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에 ‘특별기고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한국교회에 알리는 호소의 글’이라는 전면광고를 9일 게재했다. 이만희가 게재한 이 광고는 한기총과 CBS(기독교방송)를 공격하면서 자신들이 정통이며, 한국교회가 이단이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교리를 정당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월9일자 국제신문. 똑같은 광고가 게재됐다. 신천지의 언론플레이는 금년들어 강화되고 있는 느낌이다. 금년 초에도 중앙일간지(조선, 경향, 중앙, 한국 등)에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단체는 CBS, 한기총입니다’라는 호소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후 각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 일간지 신문에도 이같은 호소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 '화순펜션질식사' 사건 이후에는 거리로 나와 대외 투쟁도 강화하는 모습이다. 신천지 전문가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권남궤 실장은 신천지의 이같은 대외 홍보 및 투쟁이 두 가지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권 실장은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신천지 내부적인 문제를 외부로 환기 시켜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한때 이만희 자신의 후계자였던 김남희가 지금은 배도자가 되어 있을 정도로 신천지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권 실장은 외부로 시선을 돌려 내부적인 문제를 희석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이유는 실제 신천지 이미지를 바꿔 놓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현재 신천지는 경기도 가평에 이만희 박물관을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가평기독교연합회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같은 복합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 신천지가 대외적인 홍보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 금년 1월 국제신문에 게재된 신천지 광고. 금년들어 홍보성 광고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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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0
  • 기성 총회장 후보, 추대전통 깨고 직접선거
    ▲ (좌) 윤성원 목사 , (우) 김명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신상범 목사) 총회가 다음달 29일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서울신대에서 개최된다. 기성은 그간 ‘자동 추대 방식’ 으로 진행하여 왔으나, 역사상 처음 직접 선거방식으로 총회장 선출할 것을 밝혔다. 최근 총회장 선거에 2명이 입후보 하면서 자동 추대 방식 전통이 깨지게 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두 후보는 현 부총회장인 윤성원(삼성제일교회) 목사와 김명철(서대문교회) 목사이며, 두 후보가 등록함으로 인해 제112년차 총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나머지 임원들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류정호(백운교회) 목사와, 남수은(제주제일교회) 목사가 입후보하여 경선을 치룰 예정이다. 장로부총회장에는 류인구(김해제일교회) 장로, 정진고(신광교회) 장로, 홍재오(서울대신교회) 장로가 등록하여 삼파전으로 치룰 예정이다. 서기 후보 조영래(한내교회) 목사와 회계 후보 유승국(청주미평교회) 장로는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 부서기 후보에는 노흥호(성진교회) 목사와 이봉조(김포교회) 목사, 부회계 후보에는 임진수(양산교회) 장로와 임호창(간석제일교회) 장로가 등록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5월14일부터 29일이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인 설광동 목사는 “교단 내 선거운동 매뉴얼을 후보들에게 고지했으며, 공정한 선거를 휘해 불법선거운동을 적극 감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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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총신대 비리의혹 사실로···교육부, 김영우 총장 파면 요구
    총신대 총장의 금품수수와 불법적인 학교 운영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어 교육부는 김영우 총장 중징계(파면)를 학교에 요구하고, 교비 횡령 및 배임 등에 대해 수사의뢰 조치를 내렸다.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신대학 내 사태를 조사한 교육부 실태조사단(이재력 단장)은 4월 8일 법인·인사·회계·입시분야 지적 사항 총 23건을 발표했다. 총신대는 총장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이사회가 학교 운영에 간여하는 등 법인과 학교 운영 전반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결원 임원 미보충 등 법인분야 7건, 임시휴업 결정 부당, 학생 징계 부당 등 학사 및 입시분야 5건, 교직원 임용 부당 등 3건, 소송비 및 인삼구입비 교비지출 등 8건이다. 교육부는 이의신청 기간 30일을 거쳐, 현재 재단이사회 이사·감사 15명과 전 임원 3명 등 총 18명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했다. 교육부는 “김 총장이 선물 구입비, 소송비 등으로 교비를 부당하게 쓰고 학내 분규에 따른 임시휴업도 절차에 어긋나게 결정했다”며 “이사회에 김 총장 파면과 관련자 중징계, 부당하게 쓴 교비 2억 8000만원 회수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교원을 부당한 방법으로 임용하고 재단이사회 친인척 직원을 채용한 점에 대해서는 검찰고발, 교수특별채용과 소송비 및 인삼구입, 평생교육원 운영 등 8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의 처분은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앞으로 2∼3개월 안에 확정된다. 앞서 김 총장은 2016년 9월 개신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에게 부총회장 후보가 되게 해달라고 청탁하면서 2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 왔다. 김 총장은 이사회가 '형사사건에 기소되면 교직원이 될 수 없다'는 학교 정관을 개정한 직후인 지난해 12월 연임을 했다. 특히 학생들이 김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1월 29일부터 학교 종합관을 점거하자 학교 측은 용역직원을 동원해 종합관에 진입하려다 학생들과 충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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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탐방]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재)밀양추모공원묘원
    우리나라는 유교적 전통에 기초한 매장문화로 인해 매년 묘지의 면적은 늘어가며, 주거생활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만일 이러한 매장문화가 계속 지속된다면 심각한 묘지공급 난으로 환경훼손과 자연경관 파괴와 동시에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핵가족화와 고령화사회 등 사회적 환경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최근에는 장례문화 마저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추모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장례문화 통계에 따르면 매장 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묘자리를 알아보는 것 보다 납골당과 같은 추모시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례문화의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선진 장례, 봉안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재)밀양추모공원묘원(회장 임춘우)이다. △ 친환경적인 추모관 2001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어지고 있는 (재)밀양추모공원묘원(총 면적 70,000평)은 각종 현대식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경남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 대구, 울산, 창원 등지에서 1시간 이내에 인접한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장례, 봉안 절차에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봉안시설관리에 전문성을 갖추어 영면에 든 고인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고인을 그리워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과 같이 정성을 다 하고 있다. 임춘우 회장은 “밀양추모관은 위치적으로는 충, 효, 예의 고장 밀양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 평온하고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납골당”이라고 소개하며 “최첨단 호텔식 공원을 구축하여 선진 장례문화에 참신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고객 및 가족을 위한 균형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깨끗하고 경제적인 선진장례문화에 기여하고 가족이 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자연속 편안함을 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 밀양추모공원묘원, 국제복합도시 해외동포 추모공원묘원 지정 2017년 12월 21일, (재)밀양공원묘원에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 등 일행들과 추모공원 재단 관계자들이 밀양추모공원을 해외동포 추모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업무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 기념행사를 계기로 국제복합도시에 이주할 해외동포 역 이민자들을 위한 추모공원묘원을 지정과 함께 약24만m(약70,000여평)에 테마가 있는 장지공원조성과 분양을 시작했다. 해외에서 살다가 고국으로 역이민한 동포들의 마지막 안식처로서 밀양 추모공원묘원을 지정했다. 임춘우 회장은 “국제복합도시예정지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 중에서도 교통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재)밀양추모공원묘원이 선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 영남지역 유일, 기독교인들의 추모관 영남지역 유일하게 기독교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할렐루야추모관이 밀양추모공원에 있다. 밀양추모공원묘원 이사 이철규 목사(나눔의교회)는 “교회 추모관을 하게 되면 교인들의 연대감과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고 심방할 때 여기저기 흩어져 심방하지 않고 다 같이 추도함으로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주님오실 때 여기저기서 따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호령하실 때 같은 자리에서 부활하게 되니 기대되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밀양추모공원은 재단법인으로 사유재산으로 보호되며, 양도양수가 가능하며, 영구적으로 안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교회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목사로서 수십년 장례식을 경험하면서 장례식장에서 거품가격이 얼마나 많은가를 익히 잘 알고 있어, 사후 장례가 준비되지 않는 유족들이 갑자기 부모형제가 돌아가시면 정신이 없는 상태라 당장 시신을 어디다 모셔야하는지 전혀 대책이 없어, 장례사가 시키는 대로 일을 진행하다보면 이것저것 다 하다보면 장례비가 의외로 위도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하고 있다. 설상 상조에 가입하여 장례를 치루더라도 장례비 결산을 하면 의외로 수백만원 더 지불하는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장례비가 그만큼 많은 거품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현재 일에 매달린다. 돈 되는 부동산에 투자를 아끼지 않지만, 진정 사후에 본인이 묻힐 공간은 생각하지 못하고, 죽으면 그때 유족들은 분주하게 된다. 사후 모든 것을 버려두고 갈 인생, 지혜로운 사람은 사후에 거할 집이 꼭 필요하다. 아파트 한평이면 부부가 묻힐 집을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이제 납골은 투자 물건이 되고 있다. 서울, 경기지역에 납골당 분양 광고가 나가면 투자자들이 수십기, 수백기 납골당을 분양받아 프리미엄 좀 얹어 되파는 투자물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어 이철규 목사는 교회적으로 추모관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소개했다. 이 목사는 “15년 전 가격이다. 최저 150~200만원 이상으로 전국 평균 가격 절반 수준이며 200~350만원 기준으로 납골당을 계약하면 몇 가지 옵션이 주어진다. 70만원 상당 유골함 기증하며, 150만원 상당 고급 황토수의 기증, 토탈장례서비스 증서 기증 등 전국 어디에서도 이런 가격으로 절대 살수 없다”고 말하며 “현 납골당 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에 반 정도로 이번 기회에 개인이든, 부부이든, 가족이든, 교회 추모관을 전국 최저가로 사후의 집을 준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 교회 추모관을 준비하고자하는 교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저가로 모실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밀양 추모관을 탐방하고자하시면 회사에서 무료로 관광버스를 대동해 드릴 것, 교회 추모관을 하시게 되면 교회 이름과 함께 아름답게 인테리어 해드릴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교회 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님 각자, 혹은 부부, 가족단으로 계약하면 교회 예산이 안들 것이라고 덧 붙였다. 형편이 어려운 분은 지로로 10개월~20개월로 분납도 가능하다. 많은 관심을 가져 교회의 큰 자본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 이 시기에 교회이든, 개인이든 밀양추공원에서 분양하는 조건을 잘 활용하면 차후 납골당의 가격차익과 장례비로 인한 불필요한 금액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올 하반기쯤 밀양시에서 가격을 평균화하면 지금 가격보다 배로 인상되고, 지금 주어지는 옵션은 전혀 없어진다. 지금이야말로 개교회추모관을 최저의 가격과 다양한 옵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많은 교회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개교회추모관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사 이철규 목사는 안내하고 있다. 끝으로 매장문화는 사라지고 납골당이나, 수목으로 나아가야 하는 장례문화에 교회들이 이번 밀양추모공원에 관심을 갖고, 주어진 최고의 조건을 활용하여 많은 교회들이 부담 없이 아름다운 추모관을 준비할 수 기회를 가져 보시기를 바란다. 교회추모관이나, 개인납골당 분양은 이사 이철규 목사를 통해 하시면 최대한 모든 서비스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의심치 않고 생각한다. 이철규 목사 상담: 010-925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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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6.13지방선거 부산공선협 출범
    지역의 일꾼을 뽑는 6.13지방선거가 불과 60여일 앞두고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 부산시협의회(부산공선협)가 5일 출범했다. 부산공선협(․상임공동대표 이종석, 정영문, 김정각, 제갈삼, 신광자 ․사무총장 박경만)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발대식과 함께 매니페스토감시단(매니페스토 네트워크대표 이훈전)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시장·교육감·시의원·구의원 등 총 3,500여명의 지역일꾼을 선출하게 된다. 부산공선협은 “우리나라는 최근 1-2년간 대통령탄핵과 촛불집회를 경험하면서 정권교체의 혁명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참여민주주의를 크게 경험한 국민들이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 어떻게 반응할 지가 이번 지방선거의 관심의 초점이다”라고 말하며 “정치지형이 크게 변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지지율을 보이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정의당 등의 다당제 구도 하에서 치러지는 이번 6.13지방선거는 한층 과열, 혼탁양상을 띄게 되었다”고 우려했다. 또 부산공선협은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지방선거역사도 30년이 되어가면서 이미 성년이 된 만큼 보다 성숙한 선거문화가 자리잡는 이번지방선거가 되는데 부산공선협은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때에 부산공선협이 출범하면서 불법부정선거를 막는 파수꾼역할을 감당하며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면서 다음과 같이 천명했다. △ 금품 및 향응제공, 상호중상모략 그리고 지역이기주의 등 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자 △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에 악용되는 무책임한 SNS를 배격하자 △ 여야는 능력 있고 참신한 인물을 공천하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현가능한 정책공약을 발굴·제시하라 △ 우리는 부정과 비리, 정실에 치우친 밀실공천을 배격한다 △ 인물과 정책을 보고 사심 없는 깨끗한 한 표로 선거혁명 이룩하자 부산공선협은 1992년 창립 이래 여야, 좌우에 치우치지 않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선거 때 마다 최선을 다해왔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기자회견 및 공명선거 가두캠페인, 5월 3일 각정당 대표자 초청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6월 7일 투표참여촉구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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