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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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자격 1차 시험 토요일 시행을 환영한다
    국가산업인력공단이 지난 달 27일 2016년도 37개 국가자격 시험 시행 일정을 공고했다. 1차 시험 일을 모두 토요일로 잡았다는 점에서 환영한다. 그러나 변리사를 비롯한 16개 국가자격 2차 시험일은 일요일로 예전 그대로여서 아쉬움이 공존한다. 한국교회는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모든 국가시험일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해 줄 것을 그동안 정부에 줄기차게 청원해왔다. 기독교인들에게 일요일인 주일은 신앙을 위한 생명과도 같은 소중한 날이기 때문이다. 국가공무원 시험은 줄기찬 한국교회의 요구로 10여 년 전부터 토요일에 실시되어 왔지만, 각종 국가 자격시험은 일요일에 시행되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었다. 이번에 국가산업인력공단이 37개 모든 국가자격 1차시험을 토요일로 고시해 준 것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고마운 일이다. 이제도 16개 국가자격 2차 시험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 고시해줄 것을 청원한다. 이는 1000만 그리스도인들이 산업현장에서 활발하고 건강하게 일하므로, 생산성을 높일 것을 생각할 때에도 국가에 엄청난 이익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주 5일제를 전면 실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가 공공기업이나 일반기업들도 공개채용시험 일자를 토요일로 변경 실시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채용시험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을 비롯한 각급 학교의 모든 일요일 행사를 지양하고, 토요일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 이는 기독교인에게는 물론이요, 일반인들의 행복추구권에도 합당한 것이다.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일요일에 쉬면서 안식을 누리는 것은, 국민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일이다.
    • 오피니언
    • 사설
    2015-12-21
  • 위대한 지도자를 잃은 부산 교계
    지난 12월 6일(주일) 오전 10시 故 장성만 목사(83세)는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지난 9일 고별예배는 그가 50년 전에 세운 동서대학교 스포츠센터 실내에서 엄숙히 거행 되었다. 장 목사와 함께 일했던 수많은 교계인사, 학계, 정치계, 모든 분들의 배웅을 받으며 시신을 태운 리무진이 교정을 빠져 나가기까지 이를 지켜보면서 정든 학교를 마지막으로 둘러보고는 땅으로 돌아갔다. 평소 존경받고 신뢰하고 믿고 믿어주고, 그럴 때에 비로소 이 신뢰가 가장 위대한 자산적 가치로 남는 것을 느꼈다. 부산교계는 좋은 지도자 한분을 잃었다. 좋은 지도자를 만날 때는 몰랐으나, 그를 우리 곁에서 떠나보낼 때의 후회와 감회가 교착되는 순간에는 그야말로 말로 표현 못할 감정에 북받치게 된다. 장 목사는 부산 교계에 크나큰 영적 유산을 남기고 가셨다. 그가 쓴 저서 25권도 위대한 것이지만, 그의 신뢰로 모든 교계인사들이 그를 따랐고 믿어 주었던 큰 어른으로 여겨왔던 영적 유산이었다. 말과 행동이 같다고 할까, 구석진 곳에 가서 위로와 격려와 상처를 꿰매어주는 사랑의 실천을 손수 하셨던 어른이었다. 21세기포럼을 만들어 마지막 과업에 크게 힘을 써서 교계와 사회를 화합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셨다. 그런 지도자를 잃은 것은 참으로 아쉽고 우리 모두 그런 지도자가 부산교계에 계셨다는 것만 해도 너무나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제2의 그런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믿고 키우고 세울 줄 아는 거기에 도달할 때 우리 부산교계는 복음화의 계절이 오게 되고 성시화의 꽃이 더 환하게 피우게 될 것이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보좌 옆에서 부산 교계를 지켜보고 계실 것이다.
    • 오피니언
    • 사설
    2015-12-21
  • “고3을 지켜라”
    이단들이 수능이 끝난 고3을 대상으로 활발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어 교회와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천지의 경우 각종 설문지를 통해 학교 앞, 지하철, 번화가 등에서 선물공세를 펼치며 학생들에게 접근한다. 이때 학생들의 신상정보를 파악 한 후 포교활동에 착수한다. JMS도 각종 오디션이나, 연극, 영화 등 예능쪽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다른 이단들도 각종 취미활동이나 진로, 각종 상담을 통해 고3 학생들에게 접근한다. 고3의 경우 수능이 끝난 뒤 시간이 많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펼치고 싶은 욕구가 높다. 이점을 이단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단전문가들은 “교회 내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고3 학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인지시켜 줘야 한다. 그리고 크리스천 가정에서도 자녀들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특히 교회 밖 성경공부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15-12-21
  • 북한 억류 임현수 목사 ‘종신노역형’
    북한에 억류 중인 임현수 목사에게 북한 최고재판소에서 종신노역형을 선고했다. 1986년 캐나다로 이민간 뒤 토론토에 큰빛교회를 설립하고 28년 동안 목회를 해 온 임 목사는 1997년부터 북한을 방문하며 탁아소와 교육기관 등을 설립하면서 북한지원활동을 해 왔다. 하지만 금년 1월 북한 방문에서 억류를 당했고, 북한은 국가전복음모죄를 적용 이번에 종신노역형을 선고했다. 임 목사 가족들은 정부와 교계를 통해 다각적으로 구명운동을 펼쳐 왔지만, 사실상 북한이 임 목사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있어 사태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교계내에서도 임 목사 사건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누가 자발적으로 북한을 돕겠느냐”며 이 문제로 교계차원의 대북지원도 냉각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15-12-21
  • 김삼환 목사, 후임자 청빙없이 은퇴
    이달 말 은퇴를 앞두고 있는 김삼환 목사가 최근 열린 당회에서 “아들에게 교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세습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동안 청빙위원회는 김삼환 목사 아들 김하나 목사를 유력한 후임자 중 한명으로 거론해 왔지만, 김삼환 목사가 사실상 거부해 청빙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달 26일 청빙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다”며 “한국교회의 본이 되고 귀감이 돼야 한다. 총회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성교회는 오는 20일 공동의회를 거쳐 김삼환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할 예정이다. 당회는 김삼환 목사 후임 청빙 기간을 최대 1년으로 잡고 후임자 선정 작업을 서두르지 않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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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15-12-21
  • 부산장신대 이사회 소식
    지난 12월 7일 부산장신대학교 이사회(이사장 민영란 목사)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심창근 이사의 후임으로 이교헌 장로를 참석인원(13명) 만장일치로 임기 4년의 교육경력 이사로 선임했다. 권정호 이사의 후임은 다음 회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인사위원회에서 사전심의한 직원근무실적규정, 직원복무규정, 계약직원인사규정, 사무분장규정을 원안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조교수 재임용 및 부교수 승진자로 김정훈 교수와 김주혜 교수를, 정교수 승진자로 왕인성 교수를, 부교수재임용 및 정교수승진자로 제청된 최무열 부교수에 대해서는 부교수는 재임용하고 정교수 승진은 2016년 2월말까지 논문이 게재된 논문집을 이사회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정교수 승진을 하기로 하고, 2월 말까지 제출하지 않을 시 승진을 보류하기로 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15-12-21
  • [함께 생각해 봅시다] 정말로 그가 사람인가?
    그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은 이단이고 그의 인성을 부인하는 것도 이단이다 성탄절을 앞두고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그가 정말로 사람이신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가 하나님이신가에 대하여는 2011년도에 게재하였음) 예수는 하나님이신 동시에 겸하여 사람이시다. 그러나 신성이 50%, 인성이 50%가 아니고 100% 하나님이시고 100% 사람이시다.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시다. 신비로운 일이다. 사람의 이성으로는 납득이 안 된다. 믿을 뿐이다. 기독관에는 두가지 이단이 있다. 하나는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이단이고, 하나는 예수의 인성을 부인하는 이단이다. 예수를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도 이단이고 예수를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이단이다. 교회사를 보면 첫번째 이단은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이단이 아니고 그의 인성을 부인하는 이단이었다. 그의 인성을 부인하는 자들은 예수는 사람처럼 보였을 뿐이지 실제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은 일견 예수를 높이는 좋은 견해 같으나 성경적인 견해가 아니다. 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했다.(요 1:14) 이 말씀은 신성이 육신을 입으시고 사람으로 탄생하셨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가 탄생하시면서 신성은 포기하셨다는 뜻이 아니다. 그는 신성은 신성대로 지니시고 사람이 되셨다. 그는 신인양성이시다. 예수의 인성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시다.(딤전 2:5) 그러면 그의 무엇을 보니 그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인가. 그도 보통사람이 출생하듯 여인의 몸을 통해 탄생하셨다. 그도 보통사람처럼 성장하셨다. 영아기가 있었고 유아기, 소년기, 청년기가 있었다. 그도 피곤한 때가 있었다. 그도 주무셨다. 그도 시장하셨다. 그도 갈증을 느끼셨다. 그도 죽으셨다. 이건 다 그가 사람이신 증거이다. 그는 보통사람과 똑같았으나 한가지 다른 것은 그에게는 죄가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면 그의 신성이 육신이 되어 그가 신인양성이 되신 이유가 뭔가. 자기 백성의 구주가 되기 위해서 였다. 그가 사람이었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수 있었고 또한 그가 하나님이였기 때문에 부활하실 수 있었다. 그가 신인양성이 되신 또 한가지 이유는 자기 백성의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이다. 그는 하나님이시면서 한편 사람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자기 백성 사이에서 영원한 중보자가 되신다.(딤전 2:5) 그러므로 예수의 탄생은 생각해 볼수록 감개무량하다. 창세 이후로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신 분이 예수 외에 어디있는가. 따라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이도 예수 한분 뿐이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꼐 생각해 봅시다.
    • 오피니언
    • 칼럼
    2015-12-21
  • 부산지역 교회 수는 1,800여개, 성도 수는 36만명
    부산의 교회 수가 1,810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전수조사를 통해 부산지역 교회수를 집계했다. 성시화가 갖고 있는 기초자료와 지역에서 발행하는 교회전화번호부, 그리고 각 노회와 지방회, 총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토대로 조사됐다. 교단별로는 합동이 492개로 가장 많았고, 고신이 301개, 통합이 263개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215개로 가장 많았고, 사하구가 186개, 금정구가 180개 순이었고, 중구가 30개로 가장 교회수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교인 수는 363,619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 전체 인구수가 3백60만 명으로 간주했을 때, 대략 10%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성시화본부측은 “이번에 조사한 교회 수는 나름대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성도 수는 예민한 사안이라 교회의 협조가 미비했다”고 말했다. 대략 전체교회 수(1,810개)의 약 70% 정도가 인원수를 통보 해 줬고, 통보한 교회들도 실제 출석수가 아닌, 교회의 재적 숫자를 통보했기 때문에 실제 교인숫자와는 차이가 있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부산지역 교계 안에서는 최초로 교회숫자와 성도수를 전수조사했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조사가 부산을 복음화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며, 앞으로 특정 세대를 복음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성시화운동을 하기 때문에 지역의 복음률 조사는 필수적이다. 내부적으로 2-3년에 한번씩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12-15
  •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창립
    ▲ 지난 11일(금) 국제신문사 24층 나폴리홀에서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부산에서 동성애대책시민연합이 창립됐다. 지난 11일(금) 국제신문사 24층 나폴리홀에서 개최된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창립총회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천주교, 불교, 교육계, 시민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동성애 문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강동현 목사(창립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는 국민의례와 창립취지 설명(안용운 목사), 경과보고(길원평 교수) 등을 가진 뒤, 이성구 목사의 사회로 의안의결(회칙안 인준, 조직안 인준, 사업계획 등)을 가졌다. 이후 상임대표단의 취임사와 사회각층 지도자들의 격려사 등이 있었다. 천주교 대표로 온 김계춘 신부는 “동성애는 하늘의 뜻에 어긋난 일이다. 윤리가 파괴되고, 나라를 망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고,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도 “동성애 합법화가 되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이 교회다. (차별금지법으로 인해)동성애자들의 주례를 거절한다고 처벌받는 세상이 오면 안 된다. 함께 힘을 모아 동성애를 옹호하는 법과 조례 제정 반대 운동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창립된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은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정보교환과 정책개발 등의 연대를 꾀하고, (동성애)반대운동의 유기적 활동을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실행위원인 길원평 부산대 교수는 “앞으로 동성애 문제점을 국민과 (관련)전문가들에게 알리고, 자료집 제작 및 배포, 동성애를 옹호하는 법과 조례 제정 반대, 정부 국회 등의 동성애 옹호 활동에 대한 감시, 동성애자들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사역 등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상임대표로 이종석 대표(부산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대표)와 이성구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가 상임대표를 맡았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12-14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16년 화두는 ‘다음세대’
    ▲ 지난 8일 엘레브에서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15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가 12월 8일(화) 엘레브 4층 컨퍼런스홀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본부장 안용운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최홍준 목사의 말씀으로 1부 경건회를 가졌고, 2부 회무처리에서는 감사, 결산, 사업계획, 사업계획안 심의, 2016년 예산안 심의 등이 있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16년 기존사업인 목회자기도회와 어머니기도회, 사랑의쌀나누기, 일터사역자모임, 현장사역자모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2016년 중점사업으로 다음세대를 선택했다. 내년 4-5월 경 청소년축제와 다음세대 전도축제를 개최하고, 10월에는 ‘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부장 안용운 목사는 “다음세대가 없다는 것은 미래가 없다는 것”이라며 “2016년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최근 몇 달간 조사한 부산지역 교회 전수조사가 발표됐다. 성시화운동본부가 발표한 부산지역 교회 수는 1,810개 교회, 성도는 363,619명이다. 이는 부산지역 약 10%가 개신교인이라고 전하면서 “성도수는 조사 방식 차이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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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종합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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