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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안용운 목사, 여성기도국장 조금엽 권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안용운 목사(우), 여성기도국장 조금엽 권사(좌) Q. 올해로 어머니금식기도회가 7회를 맞았습니다. A. (안용운 목사)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은 특별한 해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기도가 절실합니다. 부산교계는 신천지 등 이단과의 싸움에 급급하고 동성애로 나라가 시끌벅적하며, 무슬림은 어느덧 우리 코 앞에까지 다가와 있습니다. 교회는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자기 교회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팽배합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거룩한 대한민국이 되어야만 합니다. 통일이 가까이 왔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의 기도, 특히 어머니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회와 나라를 위한 어머니들의 기도의 헌신이 필요합니다.A. (안용운 목사)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은 특별한 해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기도가 절실합니다. 부산교계는 신천지 등 이단과의 싸움에 급급하고 동성애로 나라가 시끌벅적하며, 무슬림은 어느덧 우리 코 앞에까지 다가와 있습니다. 교회는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자기 교회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팽배합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거룩한 대한민국이 되어야만 합니다. 통일이 가까이 왔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의 기도, 특히 어머니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회와 나라를 위한 어머니들의 기도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Q. 이번 어머니금식기도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A. (조금엽 권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부산극동방송이 주최하는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 마마클럽이 주관하며,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 에스더사모기도회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본대회는 10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됩니다. 강사는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님과 고형원 선교사(부흥한국 공동대표)님이 메시지를 전해주시며, 강성혜 전도사(그레이스미션 대표)님과 필그림스가 찬양과 기도인도를 진행해 주십니다. 기도회를 위해 8월 27일(목) 오전 10시 부전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졌고, 2차례의 준비기도회를 가집니다. 1차 준비기도회는 특별히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 등 이단 활동이 왕성한 사하구 지역을 위한 기도회로 가집니다. 그래서 사하구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사하구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9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하단교회에서 가지며, 2차 준비기도회는 9월 24일(목) 오전 10시 부전교회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기도회가 열릴 때까지 릴레이금식기도회를 진행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간구할 것입니다. Q. 이번 기도회는 어디에 중점을 두시는지요?A. (안용운 목사)올해 기도회는 하박국 2장 14절, 20절 말씀으로 ‘주여! 우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그래서 4가지의 주요 기도제목을 품고 진행하게 됩니다. 첫째, 진정한 회개로 성결과 거룩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고 온전히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기도합니다. 둘째,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며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거대한 성령의 파도로 이 땅을 덮으시도록 기도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군대로 교회인 우리가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도록 기도합니다. 넷째,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기대하며 백두에서 한라까지 민족과 열방까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도록 기도합니다. Q. 기도회를 준비하시며 소감 및 지역 교회에 하시고 싶은 말씀은?A. (조금엽 권사)광복과 건국을 이루었던 할아버지 세대와 산업화와 민주화를 감당했던 아버지 세대의 수고를 기억하며, 우리가 이루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정은 무너지고 다음세대는 하나님을 떠나가며 동성애, 이단과 사이비, 이슬람, 권위의 상실, 분열, 청년실업, 이기심, 중독, 자살, 낙태, 음란과 퇴폐 등 하나님을 거역하고 반대하는 어둠은 창궐한 전염병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해산할 힘이 없는 산모 같습니다. 우리에게 다른 방법이 없는 이때, 100여 년 전 민족의 암울한 역사 속에서 무명의 여인들의 기도를 마중물로 삼으셔서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역사를 허락하시고, 우리 민족을 살리신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2015년 삶으로 예배하는 어머니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 나라, 이 민족, 이 시대를 살려 주시길 소원합니다. (안용운 목사)지난 7년간 기도해 온 것처럼 주께서 다시 한 번 이 땅에 부흥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에 오는 10월 8일,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이 일에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15-08-27
  • [탐방] 비전도 실력도 1위 굿모닝성모안과
    보건복지부 통계(2008~2010년)에 따르면 백내장 1차 의료기관으로 안과수술 전국 1위를 차지한 병원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굿모닝성모안과다. 이곳은 3년 연속 부산 1위에 선정되는 명예를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진심이 쌓이고 쌓여 1위굿모닝성모안과(대표원장 박진용)는 부산 유일 7개 센터의 완벽한 협진시스템으로 높은 수술실적과 평생 보장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0평 규모의 병원과 100여명의 직원들이 환자 ‘한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 결과, 고객의 만족을 얻고 있다. 라식 센터, 안내렌즈 센터, 백내장/녹내장 센터, 노안교정술 센터, 망막센터, 안성형안과 센터, 소아안과 센터 등 총 7개 센터의 협진시스템과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베테랑 전문의들이 직접 수술을 집도한다. 전 대한안과학회장 및 백내장 굴절수술학회장, 망막학회 회장직을 역임한 임상경험과 수술 및 진료 노하우가 뛰어난 대학교수 출신의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국 1위 병원답게 대학병원급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ALL CARE SERVICE’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 ‘ALL CARE SERVICE’는 가장 안전한 수술을 위해 개인별 맞춤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후에는 완벽한 시력유지를 위해 눈 전체의 질환을 케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박진용 원장은 환자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사와 직원들은 매일 수십, 수백명의 환자를 만나지만 환자들은 의사를 한 번 만나는 것이므로,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환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대표원장이 직접 라식 수술을 받은 경험은 환자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박 원장은 “직접 수술을 받기 전과 후에 환자를 대하는 방식에 차이점이 생겼다. 수술 후에는 환자들이 수술과정에 있어 왜 불안하고, 어떤 점이 어려운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수술하기 전에 항상 수술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단계마다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침대에 누운 환자들에게 어떤 심정이 드는지, 어떤 말을 해줘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안교정술에 월등한 수술 결과대개 여름이면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감소한다. 특히 더운 날씨 때문에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는 감소하지만, 오히려 굿모닝성모안과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름 시즌만 비교해도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다. 비결은 노안교정술이다. 노안이란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을 볼 때 특히 글을 읽기가 힘든 현상으로, 눈으로부터 25~35cm 정도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노안 또는 노시(老視)라고 한다. 대체로 눈의 조절력은 40세가 되면 20세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노안을 치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돋보기 착용이다. 젊은 나이에 돋보기를 쓰는 것이 꺼려진다면 수술을 하거나 다중 초점렌즈(일명 누진 초점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로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은 각막의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인공수정체를 이용하거나 공막(흰자위)에 시술하는 방법 등이 있다.굿모닝성모안과는 노안교정술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타 병원에서도 노안교정술을 하지만, 수술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굿모닝성모안과만의 임상경험과 안전에 완벽을 더한 수술 결과로 환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노안교정술 실력이 소문 나면서 여름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박진용 원장은 “마치 하나님께서 다른 의사들의 눈을 잠시 가리신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로 노안교정술 결과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청지기어머니의 믿음으로 모태신앙으로 자란 박진용 원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그러나 교회만 출석하던 그에게 하나님을 영적으로 깊이 체험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83년 충북 영동에서 열린 CCC 수련회에 참석했다. 맨 앞줄에 앉아 김준곤 목사의 설교를 듣던 중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죄에 대해 깊이 회개하는 경험을 했다. CCC 수련회에서 회심한 박진용 원장은 이후에도 놀라운 영적 경험을 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 구원의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한 박진용 원장은 3가지 삶의 원칙을 세웠다. 술을 마시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며 새벽제단을 쌓는 것이다. 의사로 지내면서 종종 생기는 술 자리에서도 그는 믿음을 지켰다. 술을 마셔야만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겠다는 그의 굳은 결심이었다. 또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한 박진용 원장은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다. 14년이 넘게 소나타 차량을 타면서 물질을 낭비하지 않았다.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더 좋은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청지기로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굿모닝성모안과가 개원하던 당시 4명의 의사들이 동업해 시작됐다. 병원이 성장하면서 처음엔 한층을 사용하다가 3개층을 사용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병원을 한 사람이 맡아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도출됐고, 박진용 원장이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 박 원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적 있다. 한 층을 제가 쓰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다른 의사들의 마음을 만져 주셨다. 그래서 한 층이 아닌 병원 전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년 전 병원을 인수할 때, 믿음 좋은 아내의 기도 때문에 일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박 원장의 아내는 기도하며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다. 생각하던 금액의 2배 가격을 말하면서, 이 금액에 인수하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황당해 웃을 뿐이었다. 수중에 가진 돈도 없었고,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소 기도에 힘쓰던 아내를 알기에 따랐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시면서 비용을 채워주셨다. 병원을 인수하던 때, 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박 원장에게 조언했다. “병원을 인수하고 나면 이전보다 더 큰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주신 비전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인수 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서 라식수술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잇따르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불안한 마음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위장도 나빠져 매일 약을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박 원장의 변함없는 믿음을 하나님이 보셨다.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노안교정술에 길이 열렸고, 병원 성장에 도움이 됐다. 힘들었던 시기를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었다”고 말한 박 원장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병원 규모도 커졌고, 직원도 늘어나면서 병원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열방을 섬기는 병원이 되기를 기도하는 박진용 원장. 그는 세계에 병원을 세우고, 이를 통해 현지 선교사들을 돕고, 학교와 고아원 등 사역이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다. 어머니의 믿음으로 모태신앙으로 자란 박진용 원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그러나 교회만 출석하던 그에게 하나님을 영적으로 깊이 체험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83년 충북 영동에서 열린 CCC 수련회에 참석했다. 맨 앞줄에 앉아 김준곤 목사의 설교를 듣던 중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죄에 대해 깊이 회개하는 경험을 했다. CCC 수련회에서 회심한 박진용 원장은 이후에도 놀라운 영적 경험을 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 구원의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한 박진용 원장은 3가지 삶의 원칙을 세웠다. 술을 마시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며 새벽제단을 쌓는 것이다. 의사로 지내면서 종종 생기는 술 자리에서도 그는 믿음을 지켰다. 술을 마셔야만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겠다는 그의 굳은 결심이었다. 또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한 박진용 원장은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다. 14년이 넘게 소나타 차량을 타면서 물질을 낭비하지 않았다.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더 좋은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청지기로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굿모닝성모안과가 개원하던 당시 4명의 의사들이 동업해 시작됐다. 병원이 성장하면서 처음엔 한층을 사용하다가 3개층을 사용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병원을 한 사람이 맡아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도출됐고, 박진용 원장이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 박 원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적 있다. 한 층을 제가 쓰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다른 의사들의 마음을 만져 주셨다. 그래서 한 층이 아닌 병원 전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년 전 병원을 인수할 때, 믿음 좋은 아내의 기도 때문에 일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박 원장의 아내는 기도하며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다. 생각하던 금액의 2배 가격을 말하면서, 이 금액에 인수하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황당해 웃을 뿐이었다. 수중에 가진 돈도 없었고,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소 기도에 힘쓰던 아내를 알기에 따랐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시면서 비용을 채워주셨다. 병원을 인수하던 때, 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박 원장에게 조언했다. “병원을 인수하고 나면 이전보다 더 큰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주신 비전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인수 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서 라식수술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잇따르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불안한 마음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위장도 나빠져 매일 약을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박 원장의 변함없는 믿음을 하나님이 보셨다.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노안교정술에 길이 열렸고, 병원 성장에 도움이 됐다. 힘들었던 시기를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었다”고 말한 박 원장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병원 규모도 커졌고, 직원도 늘어나면서 병원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열방을 섬기는 병원이 되기를 기도하는 박진용 원장. 그는 세계에 병원을 세우고, 이를 통해 현지 선교사들을 돕고, 학교와 고아원 등 사역이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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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부기장총-굿모닝성모안과 MOU 체결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문윤수 장로)는 지난 8월 22일(토) 오전 11시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공동회장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차기대표회장 이춘만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공동회장 박성업 장로가 기도, 부기총 상임회장 오순곤 장로가 설교했다. 오순곤 장로는 “성경에서 이 마음을 품으라고 하셨는데, 이 마음은 곧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것이다. 비우는 마음, 낮추는 마음, 복종하는 마음을 본받아 교회와 부산, 국가에 기여하는 귀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간담회 및 협약식은 문윤수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광재 장로가 기도, 대표회장 인사, 협약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굿모닝성모안과(대표원장 박진용)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부기장총 회원 및 자녀들은 병원 내원시 전담직원 응대 및 치료비 절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진용 원장은 인사를 통해 “최고의 선교 병원을 꿈꾸며 병원을 시작했다. 지역교회 복지를 위해 섬기고 양질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회장 간담회를 통해 3.1절 기념예배, 6.25 구국기도회, 부산기독교역사관 건립 지원 등에 대해 보고하고, 후반기 사업인 연합체육대회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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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동서대 교목실, 보육원에서 여름성경학교 열어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교목실(실장 유의신 목사)은 지난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믿음으로 승리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첫째날 유의신 목사의 ‘넉넉히 이긴다’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개회예배를 시작했다. 조별 만남, 학년별 공과공부, 동서대 교목실 봉사단의 찬양과 레크레이션, 기도회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은 전체 아동과 봉사자, 교사들이 물놀이와 스케이트장을 다녀와 친목을 도모했고, 저녁에는 조별 발표준비와 특별 이벤트(그림 그리기),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동서대 학생은 “어느새 아이들 간의 협동심과 믿음을 느낄 수 있었고, 감동과 감사가 가득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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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재)그린닥터스 의료봉사단, 네팔지진지역 재방문
    지난 5월 네팔 지진 지역에 긴급의료구호단을 파견했던 보건복지부 소속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 장로)가 8월 24일(월) 오전 7박 8일 일정으로 ‘네팔드림프로젝트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특히 지난 5월에 ‘그린닥터스 네팔 지진 긴급 의료봉사단’이 수술과 치료를 했던 지역을 재방문해 경과를 확인하는 등 이례적인 의료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봉사단은 24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경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1차 네팔 의료봉사 지역과 고아원 등을 재방문하고 환자를 돌보는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그린닥터스는 2020년을 목표로 네팔 현지에 학교, 고아원, 병원을 설립하는 네팔드림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 일정 중에는 이들 시설의 설립 부지를 현장에서 검토하는 등 그린닥터스 네팔지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네팔드림프로젝트는 그린닥터스 이외에도 대한결핵협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온종합병원, 정근안과병원 등이 참여한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단기간에 네팔을 다시 방문하여 재진료 한다는 것에 가슴 벅차다”며, “네팔 현지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드림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인류구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린닥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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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오는 10월 8일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 개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은 오는 10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기도회는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 고형원 선교사(부흥한국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어머니금식기도회는 매년 지역 교회 여성도들이 참석해 점심을 금식하며 가정, 교회, 국가를 위해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를 위해 지난 8월 25일(화) 오전 11시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여성기도국 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안용운 목사는 축사에서 “지금은 기도가 너무 필요한 때이다.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국가와 통일, 다음세대를 위해서 어머니들의 기도가 절실하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금엽 권사는 비전선포에서 “한국교회가 해산할 힘이 없는 산모와 같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늘 문을 여는, 진정한 회개의 기도회가 되길 선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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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속보] 복음병원장에 임학 교수 제청
    임학 교수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강영안 장로) ‘병원장제청을 위한 이사5인위원회’(이사장 강영안, 서기 황만선, 회계 석대중, 인사위원장 박윤배, 인사위원회 간사 변성규)와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26일 오후 5시 재단사무국에서 만나 약 1시간 동안 회의를 거쳐, 오는 9월3일 정기이사회에 복음병원장 후보로 고신의대 학장 임학 교수를 제청키로 했다. 임학 교수는 고신의대 2기(1기로 입학) 출신으로 현재 의대학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송도제일교회(주준태 목사) 시무장로이다. 9월3일 이사회에서 이사정수 과반수(6표)를 얻을 경우, 임학 교수는 고신의대 출신 최초의 복음병원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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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동서대 서버 거쳐 아시아 가치·지식·기술 세계로 발신
    동서대 서버를 거쳐 아시아의 가치와 지식, 기술이 세계로 발신된다. 대규모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GAA(Global Access Asia)가 8월 24일 드디어 막을 올렸다. 동서대가 주도해 출범시킨 GAA는 아시아판 MOOC(온라인 공개수업)이자 온라인상 교환학생 시스템이다. GAA를 가동하기 위한 스튜디오도 동서대에 설치됐다.GAA에는 아시아대학총장포럼(AUPF) 소속 80여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올린다. 80여개 대학의 학생들은 유학을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수강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돈 들이지 않고 수많은 대학의 특화된 콘텐츠를 흡수해 아시아 시대를 이끌어갈 탄탄한 지식과 기술,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길을 열어 놓은 것이 바로 GAA이다.20개 대학 총장·이사장·관계자들이 8월 24일 GAA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GAA 스튜디오에서 테이프 컷팅으로 GAA 오픈을 공식 선언했다.장제국 총장은 환영사에서 “GAA 시스템 구축은 아시아의 고품질 교육콘텐츠를 발신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GAA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동서대는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동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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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함께 생각해 봅시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공로만 있고 과실이 없는 이가 있는가 이승만 건국대통령으로 예우해야해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동길은 그의 칼럼에서 “이승만 없는 대한민국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고문이었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명예교수인 로버트 올리버는 “이승만 없었다면 대한민국 없다”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필자도 그 책을 읽고 보관하고 있거니와 두께가 578페이지에 달하는 큰 책이다. 이승만은 나이 서른에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그리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국제정치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인 최초의 박사이다. 그는 1941년 미국에서 ‘일본의 가면을 벗기다’라는 책을 썼다. 이승만은 그 책에서 일본이 반드시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책이 나온지 넉달 뒤 일본이 진주만을 폭격했다. 미국 정치인들이 이승만 박사를 다시 보게 되었다. 한마디로 그는 비범했다. 이승만은 1948년 5월 10일 총선에 서울 동대문구에서 출마하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1948년 5월 31일에 열린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임시의장으로 추대되고 계속된 회의에서 재석의원 198명 중 188표로 국회의장으로 당선되었다. 두달 뒤 7월 24일 국회에서 실시한 정, 부통령 선거에서 180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취임식은 7월 24일에 거행하고 정부수립선포식은 8월 15일에 거행했다. 장면 박사의 비서였던 최서면은 인터뷰에서 “이승만은 탁월한 정치가였습니다. 그에게 잘못한 것도 있었으나 공(功)과 과(過)는 7:3으로 봅니다” 그랬다. 조선일보 논설주간 양상훈은 그의 칼럼에서 “우리 수천년 역사에 오늘의 번영은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박사의 공로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민은 이 위대한 지도자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거인이 이룬 공은 외면하고 과만 파헤치는 일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건국대통령의 50주기를 쓸쓸히 보내며 감사할줄 모르는 것을 보면 매우 통탄스럽다”고 했다. 그도 자라면서 이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만 듣다가 그의 생애 전체를 보고 머리를 숙이게 된 것은 나이 쉰이 넘어서라고 실토했다. 지금도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공은 덮어 놓고 과만 문제 삼고 있다. 건국대통령이라고 칭하기 조차 싫어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공만 있고 과가 없는 이가 어디 있는가. 그에게 다소 과가 있었기로니 실제로 그가 건국에 이바지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건국대통령으로 예우해 드리는 것이 지당한 일이 아니겠는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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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표절에 멍드는 한국교회
    대한민국에서 ‘표절’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음악과 문학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얼마 전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유명했던 한 작가가 표절논란이 일면서 한국 문학계를 휩쓸었다. 한국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목회자의 학위 논문 표절, 설교 표절 등의 문제는 계속 제기돼 왔다. 최근 신학교수들이 쓴 신학서적이 외국 신학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고 지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사람의 것을 참고, 참조해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통의 과정이다. 그러나 표절은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의 산물인 것처럼 공표하는데 문제가 된다. 다른 사람의 지적재산을 가로채는 윤리적, 사회적 범죄인 것이다. 목회자의 설교나 연구도 마찬가지다. 한 목회자의 인성과 영성에 의한 결과물이 아닌 마치 그런 것처럼 다른 사람의 것을 포장해 보이고 있다. 한국교회의 표절 논란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제기에도 뚜렷한 해결방안이 없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일이 반복돼왔다. 한국교회가 자정 능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보는 이들도 지쳤다. 지난 27일 100주년기념교회에서 ‘한국교회, 표절 논란을 넘어 진실성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공개 포럼이 진행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교회개혁실천연대,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청어람ARMC가 공동 주최로 열렸다. 한국교회 내의 표절이라는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천명하는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이 포럼은 신학, 학술 논문 표절의 현실과 개선방안, 표절의 양상과 대처방안, 설교표절이 무엇인지 표절 문제를 정면에서 다뤘다. 몇몇 기독 단체들이 작은 힘을 모아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에서 표절 논란을 두고 한국교회 목회자가 설교 횟수가 많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설교를 준비하기 어렵다는 상황적인 문제와 교육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어찌됐든 더 이상 너그럽게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한국교회의 표절문제는 목회자의 진정성과 관련된 문제다. 교계가 먼저 현실을 직시하고 방안을 모색해 표절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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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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