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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회, 온(溫)동네 나눔냉장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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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거제교회(오광렬 목사)는 지난 6일 저소득 주민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온(溫)동네 나눔냉장고에 식료품(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즉석국, 즉석죽, 짜장소스, 장조림 등으로 결식 우려가구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준비되었다. 거제교회는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나눔냉장고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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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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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교회 온(溫)동네 나눔냉장고 식료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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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거성교회(김태준 목사)는 저소득 주민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온(溫)동네 나눔냉장고에 식료품(즉석국, 카레, 간편죽 등 2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거성교회는 올해 3월부터 정기적으로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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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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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모로코 지진ㆍ리비아 홍수 긴급구호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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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6.8의 강진과 태풍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난 북아메리카의 모로코와 리비아를 돕기 위해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긴급구호를 펼친다.
지난 9월 8일 23시 11분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2㎞ 지역에서 규모 6.8로 발생했다. 이번 강진은 120년간 이 주변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모로코 남부 지역의 도시는 물론 수도 라바트와 심지어 이베리아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도 감지될 만큼의 강진으로 현재 사망자는 3,000명에 육박,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도 지나 매몰자의 생존 가능성도 희박해 그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9월 10일 리비아 동부지역 데르나에 지중해 태풍 다니엘로 사망자가 5,300명이 넘어섰으며 1만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리비아는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으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면서 사실상 무정부 상태이다. 동부를 장악한 리비아 국민군(LNA)과 서부의 통합정부가 대립하고 있으며, 공공 서비스의 부재로 사실상 피해규모 확인도 어려운 상황이다.
모로코는 70년 전 1950년 6.25 당시 북아메리카 모로코 군인 8명은 프랑스 군복을 입고 UN군으로 자발적 한국전쟁에 참전하였고 당시 영동전투와 영등포전투에서 2명의 모로코 군이 전사, 이들의 유해는 부산의 재한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다. 한국전쟁 당시 진 애국의 빚을 이번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빚을, 복음의 빛으로 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의 참여를 요청하며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한다.
한교봉은 9월 15일(목)부터 10월 5일(목)까지 지진과 태풍으로 위기에 처한 모로코, 리비아 이재민들과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로코의 1% 기독교인(천주교 포함)과, 리비아 0.2%의 기독교인들과 복음의 불모지 아프리카 땅위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금 캠페인과 회원교회 특별기도 기간을 정해 함께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청원하기로 한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추석전후로 긴급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실무담당자 및 한국교회 청년대사를 파송할 준비를 시작했다. 국민일보,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글로벌호프, 사)프로보노국제협력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의 모금 계좌는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예금주: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이다. (후원문의: 02-747-1225)
한교봉은 아이티 대지진(2010년), 일본 강진 및 쓰나미(2011년), 필리핀 태풍(2013년), 네팔 대지진(2015년) 당시 한국교회 주요 교단 및 교회들과 연합한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해 간사단체로 활동하며 미얀마를 위한 기도운동(2021년) 우크라이나 전쟁(2022년) 피난민 지원과 튀르키예 지진(2023년)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재난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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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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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선교복지대학원, 교회관리사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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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선교복지대학원에서는 지난 9월 4일(월) 오후 6시 30분 주례캠퍼스 국제협력관 1309호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교회관리사 자격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남일재 원장, 교수진 6명, 교회관리사 과정 학생 10명(부목사3명, 사모1명, 사무장, 간사 및 직원 6명)이 참석했다.
남일재 원장은 인사말에서 “교회관리사 과정이 비록 시작은 10명이나 앞으로 한국 교회의 보편적 기준으로 발전하도록 더 기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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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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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고신대 총장 선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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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지난 7일 모임을 갖고 고신대 총장 선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이날은 총장후보자의 소견발표와 차기 총장선출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총장후보자 등록 지원자가 없어 총장선출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이사회는 차기 총장 선출에 대한 이사들의 다양의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 2학기 학사 일정을 위해서라도 총장 선출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이사회는 2주 뒤인 21일 오후7시 총장선출을 위해 이사회 소집을 예고하고 있다. 총회기간(19일 - 22일)인 21일(목) 총장을 선출하고 22일(금) 총장 인준을 받는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고신총회가 과거부터 하루 일찍 폐회를 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총회기간 중 인준은 힘들다는 전망이다.
이사회는 현재 ‘고신대 총장 초빙 재공고’ 띄운 상황이다. 18일(월)부터 20일(수)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21일 저녁 소견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번처럼 후보자가 없을 경우를 대비해 법인 이사들이 추천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검증에 나선다는 전망이다. 법인 이사회 모 관계자는 “후보자가 등록할 경우 그 후보자를 우선적으로 검증하고 투표에 나설 것이지만, 후보자의 등록이 없을 경우 이사들의 추천과 토론, 투표를 통해 차기 총장을 선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단 모 관계자도 “이사들의 생각들이 다르고, 총장 선출을 위해 2/3(8표) 득표는 더욱 쉽지 않지만, 현재 고신대가 위기 상황임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총장선출)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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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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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제67차 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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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제67차 전도대회가 13일 오전 주안교회(정운락 목사)에서 개최됐다.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도회에서는 이사 이우성 장로의 대표기도와 이사 신창수 목사의 ‘말씀으로 새 역사를’이라는 설교가 있었다. 이후 합심기도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진효 목사), ‘부산과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정영수 목사),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신앙회복을 위해’(최구영 목사), ‘주안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신정봉 목사)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2부 전도훈련 시간에는 전도운동 본부장 채광수 목사의 인도로 전도훈련과 구호제창, 마침기도(윤종남 목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67차 전도대회는 이사 정운락 목사의 주안교회 은퇴 축하예배로 겸하여 드려졌다. 정운락 목사는 “은퇴하기까지 모든 순간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면서, “비록 교회에서는 은퇴하지만 앞으로 부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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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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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비전미션,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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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비전미션(이사장 김성관)는 9월 7일(목)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척박한 이 땅 가운데 한줄기 빛이 되는 기독인재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데 이 기금이 선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수경 총장 직무대행은 “아프리카 부흥을 위해 귀한 선교사역을 하시며 이렇게 고신대학교를 세워가는 일에도 동역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기금이 고신대학교의 곳곳에 선하게 사용하며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유니온비전미션은 현지인 목회자 40여 명과 함께 경건회를 참석하여 사도행전 16:9절 말씀을 본문으로 ‘건너와서 도우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뒤 특송을 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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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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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 3.0 사업단 동남권 브랜딩 교육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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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단장 황기현)은 최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마케팅협회와 함께 ‘DX(Digital Transformation)+AI시대 글로컬 경영인을 위한 브랜딩 아카데미’ 1회차 재직자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동남권 내 경영인 및 기업관계자를 중심으로 브랜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유료 재직자 교육으로 8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총 5회차 과정 동안 집중적으로 브랜딩에 대한 핵심 내용과 효과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박항기 ㈜메타브랜딩 CBO의 ‘브랜드 제대로 이해하기:브랜드 관리 전략의 이해’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브랜드 관리, 아이덴티티 시스템, 브랜드 구조 및 전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운용 전략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브랜딩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사업가 마인드,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전략 등 브랜딩과 관련된 주제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심도가 깊은 브랜딩 전략부터 최신 마케팅 기법까지 브랜딩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며 특히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브랜드네이밍 및 전략적 사고 함양, △기업 가치 고도화 방법 습득을 통해 실전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 및 브랜드마케팅을 위한 거시적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황기현 단장은 “이번 DX+AI시대 글로컬 경영인을 위한 브랜딩 아카데미를 통해 각 산업체에서 경영 가치 상승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그리고 혁신을 만들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하였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 산업체재직자교육을 통해 동남권 브랜딩 교육의 선도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및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서대학교 링크3.0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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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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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의 전도 내용, ‘예수∙하나님 소개’에서 ‘교회∙예배 안내’로 변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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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는 ‘비개신교인이 바라보는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를 <넘버즈207호>를 통해 발표했다.
개신교인의 전도 내용, ‘예수∙하나님 소개’에서 ‘교회∙예배 안내’로 변화 추세!
한국 사회에서 개신교에 대한 인식은 그동안 어떻게 바뀌어왔을까?
개신교 전도를 받은 자의 전도 내용으로는 ‘교회∙예배(전도 집회) 안내’가 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예수∙하나님에 대한 소개’(39%)로 나타났다. 조사를 시작한 1998년만 하더라도 ‘직접적인 복음 전파’(예수·하나님에 대한 소개 등)가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2023년 조사에서 처음으로 ‘교회∙예배 안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개신교 이미지, 주변 교인 언행이 목회자보다 더 영향 미쳐!
개신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비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주변 교인들의 언행’이 30%로 1위였고, 다음으로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25%, ‘매스컴 보도’ 18% 등의 순으로 교인의 언행이 목회자보다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대비 매스컴의 영향은 줄어든 반면 교인과 목회자의 영향은 증가하였다.
비개신교인이 원하는 교회의 사회봉사, ‘독거 노인 돕기’!
집 주변 교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인지하고 있는 비개신교인에게 교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물었다. 현재 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는 ‘생필품 나눠주기’와 ‘독거노인 돕기’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동일한 항목을 제시하고 집 주변 교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활동을 물은 결과, ‘독거노인 돕기’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고아원/양로원 봉사’, ‘장애인 돕기’순으로 나타나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원하는 응답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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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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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기기증의날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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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와 민간 단체와 함께 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월 8일(금)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기념식에는 KNN김다롬 아나운서의 사회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를 비롯해 시와 시의원 및 장기기증 민간 단체장과 의료계, 종교계 및 시민 사회 단체가 참석했다.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개인과 기관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병마와 함께 투병하는 말기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와 간, 신장을 기증하고 새 생명을 살린 살아있는 의인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은 인사말을 전하면서 너무도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1991년 병마에 고통 받는 생면부지 타인에게 자신의 신장을 선뜻 기증하고 새생명을 살리고, 2002년 자신의 간의 절반을 말기환자에게 이식하여 또 다른 생명을 살리며 지금까지 675회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기증자 표세철님(62세)과 1993년 부산에서 자신의 신장을 죽음을 앞둔 말기,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이식하여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렸고, 2005년 자신의 간 절반을 말기 간암 환자에게 이식하며 두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200회의 헌혈을 하며 생명 나눔의 실천을 감당한 이태조님(62세)과 40년 전에 백혈병으로 끝없는 고통 속에 투병하는 어린이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고, 99년 자신의 두개의 콩팥 중 한 개를 그리고 2003년 자신의 간, 절반을 기증 하여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린 김영옥(71세) 기증인의 이름과 나눔의 사실을 공개했다. 강 회장은 “오늘 기념패를 받은 세 분은 살아있는 전설의 의인”이라며 “세분, 사랑의 실천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아직 살아갈 수 있는 사회”라고 말했다.
송숙희 특보는 환영사에서 “장기기증은 우리 사회의 가장 귀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오늘 오신 기증자 수혜자 및 관련 단체의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부산시에서 생명 나눔 확산을 위한 모든 사업에 함께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장기기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인성의 나눔 운동”이라며 “부산 교육도 나눔과 사랑 그리고 인성을 중요한 교육의 지표로 삼겠다. 장기기증협회 명예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기증자 표세철 씨의 기증자 사례 간증에 이어 나드림국제학교 나드림학생중창단의 축가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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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