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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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송월과 LINC3.0 클래스셀링® 업무협약 체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사업단은 ㈜송월(대표 박병대)과 클래스셀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의 클래스셀링®(Class Selling)은 교과목을 판매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기업이 요청하는 교과목을 개설하고 지도교수와 기업이 공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수요처에 판매하는 ‘주문식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대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송월 김우람 전무이사, ㈜송월 이재민 차장, 동서대 LINC3.0 사업단 박영준 기업지원실장, 정해주 산학교육원장, 최종석 IFS PBL센터장과 담당 교수인 방송영상학과 이자혜 교수, 이다윗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동서대와 ㈜송월이 동영상을 활용한 송월타올 생산라인 교육 매뉴얼 제작(캡스톤디자인) 산학교과목 개설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동서대와 ㈜송월은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으로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방송영상학과는 방송사 등 미디어 기업과 영상 활용이 필요한 분야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교과목 운영으로 재학생의 실무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교내 가상회사인 『IFS3.0 미디어아웃렛』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에 성과를 이루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클래스셀링® 프로그램은 2012년 전국 최초로 동서대에서 기획한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요청하는 과제 해결을 위해 산학이 공동으로 교육하는 오픈형 교육시스템이다. 동서대는 인력과 기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문제를 산학협력으로 극복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람 송월타올 전무이사는 “생산라인 해외 진출에 필요한 동영상 교육 메뉴얼 제작을 통해 생산 품질 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동서대와의 협력이 많이 이루어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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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고신대병원, 지방에서 처음으로 로봇유방암수술 100례 돌파 쾌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유방외과 김구상·정성의 성형외과 박진형·이형석·김윤수 교수팀이 지방에서는 최초로 로봇 유방암수술 집도 100례를 돌파했다. 김구상·정성의 교수팀은 최근 40대 여성 A씨를 대상으로 로봇 유방 절제술을 시행했다. A씨는 2022년 11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김구상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한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고, 수술이 끝나는 동시에 박진형·이형석·김윤수 교수팀이 유방 재건술을 시행했다. 2020년 11월 30일 로봇유방암수술을 처음 시행한 후 만 2년 10개월여 만에 거둔 100례의 성과다. 로봇유방암수술 100례 돌파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다빈치 XI장비를 이용, 기존 절개수술보다 수술 부위가 작고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겨드랑이 부근에 2.5~ 6cm 가량을 절개해 기존 절개술에 비해 흉터가 크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장점이 있다. 회복속도 역시 확연하게 달라 환자들의 호응이 좋다. 최근 로봇 유방 수술은 BRCA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해 예방적 유방 수술을 받는 여성이나, 상피내암이나 침윤성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는 환자 중 즉시 유방 재건술을 시행하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구상 교수는 "유방 로봇수술은 잘 보이지 않는 절개 창을 이용해 흉터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회복기간이 짧아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서 "최근 유방 최소 침습 수술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고, 환자들의 수술 후 미용적 결과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는 만큼 로봇수술을 이용한 유방 수술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2022년 3분기 로봇유방수술건수에서 개인집도 22회를 기록하며 3분기 전국1위, 병원 단위로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우리나라에서 로봇유방수술을 2번째로 많이 집도한 병원으로 집계되는데 기여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에는 세계 최대의 로봇수술 장비업체인 인튜이티브서지컬사로부터 'RNSM (Robotic Assisted Nipple Sparing Mastectomy)' 로봇을 사용한 유두 보존 유방암절제술에 관한 참관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국내 유방외과의들이 고신대병원에서 로봇유방암수술 단기참관과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로봇유방암 수술 분야에서 지방최초로 100례를 돌파했다는 것은 지방의료의 경쟁력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대목”이라며 “고신대병원이 암수술명가의 명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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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제73회 고신총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9백9십1만1천원 전달
    제73회 고신총회(전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 신임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9월 19일(화) ~ 22일(금)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를 표제로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고신대학교를 위한 헌금 9백9십1만1천원을 전달했다. 19일 첫째날 임원 선출 전 개회예배에 고신대학교를 위해 총대 목사, 장로들의 기도하는 마음을 함께 모아 헌금시간을 가진 후 전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고신대학교에 헌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고신교단의 기관이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관이 되길 소망하며, 굳게 서나가길 바라면서 합심기도 후 마음을 전했다. 손수경 총장직무대행은 "총회에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나님께서 세운 기관을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의 이념을 잘 세워가고, 기독인재를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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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개신교인 신앙 성장 도움 요인, ‘예배/설교’ 줄고 ‘미디어’ 가파르게 상승!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209호>를 통해 ‘한국 개신교인의 교회 생활’을 주제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신교인 신앙 성장 도움 요인, ‘예배/설교’ 줄고 ‘미디어’ 가파르게 상승! 개신교인은 무엇을 통해 신앙 성장에 도움을 받을까? ‘출석 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28%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다음으로 ‘가족’ 20%, ‘미디어’ 19% 순이었다. 그러나 ‘출석 교회 예배/목사님 설교’ 요인은 2012년 64%에서 2023년 28%까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디어’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7년 7%에서 2023년 19%로 3배 가까이 급증해 주목된다. 교회 비활동자의 45%, ‘기회가 된다면 교회 활동 하고 싶다’ 현재 교회에서 예배 이외 친교, 사역, 봉사 등의 활동에 대한 의향을 물었다. 먼저 ‘교회 활동자’의 경우 10명 중 8명 이상(83%)이 ‘지금처럼 계속하거나 더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현재 비활동자’의 경우 절반 정도(45%)가 ‘기회가 된다면 교회 봉사 또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17년 조사 대비 12%p 증가한 수치이다. 개신교인 부모 8%만이 실제로 ‘자녀 신앙 교육’을 하는 것으로 추정! 자녀가 있는 개신교인에게 자녀 신앙 교육 여부를 물었다. ‘하고 있다 (자주+어느 정도)’ 비율이 39%로 나타났는데, 그 중 ‘자주 이야기하며 가르치고 있다’는 8%에 불과했다. 삶과 생활이 곧 자녀에게 신앙을 보여주고 가르칠 수 있는 특성임을 감안한다면 실제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하는 비율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셈이다. 출석교회 선택 이유, ‘목회자 설교’ 영향 줄고 ‘가족’ 요인 증가! 개신교인에게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를 선택한 이유를 물은 결과, ‘목회자/설교 내용이 좋아서’가 2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가족이 다녀서’, ‘거리가 가까워서’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이 다녀서’와 ‘모태신앙/어렸을 때부터 다녀서’를 ‘가족’ 요인으로 간주한다면 ‘목회자 설교’ 요인은 감소하고 ‘가족’ 요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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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KT부산경남광역본부 노사공동, 통일을 꿈꾸는 탈북청소년들에게 디지털기기 후원
    장대현중고등학교는 지난 9월 7일, 학교맞이방에서 "KT노사와 함께하는 교육지원 디지털기기 전달식" 행사를 지 개최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와 KT노동조합부산지방본부(위원장 이식원)노사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탈북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해소와 안정적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노트북, 데스크탑PC등 디지털기기를 학교에 전달했다. 장대현 중고등학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각종학교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민 대안학교이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 김봉균 전무는 AI학습체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내 무선통신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교육지원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장대현중고등학교 임창호 교장은 "이번 후원은 탈북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교력 증진, SW•AI교육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앞으로 나라와 민족, 세계를 품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맞춤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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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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