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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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 58주년 감사예배 및 간담회 열려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 58주년 감사예배가 5월 30일 미래관 역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을 비롯해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 총장단과 전임 총장, 동서학원 자문 목사, 대학교회 담임목사 및 장로, 21세기 포럼 이사, 기독교 언론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예배는 58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김은태 은혜로교회 담임목사의 ‘남겨야 합니다’를 주제로 한 설교, 김문훈 포도원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은태 목사는 설교에서 “58년간 동서학원에 함께해 주시며 수많은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고 이런 일을 하라 하실 때 우리가 지체하지 않고 바로 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다. 장성만 설립자와 박동순 이사장께서는 하나님께서 영감 주실 때 지체하지 않고 미루지 않고 행동한 귀하신 분들이다”며 “이것이 이렇게 동서학원 3개 대학이 여기까지 오게 한 큰 힘이 되었다. 동서학원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대로 다음세대를 위해 쓰여지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박동순 이사장은 “58년 전 척박한 냉정골에서 ‘하나님 이 땅을 저희에게 맡겨달라’고 기도하며 말씀만 붙잡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택하셔서 이 땅을 일구어내게 하시고 우리의 눈물을 따뜻하게 닦아주시고 오늘날의 아름다운 민석동산으로 이끌고 인도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박동순 이사장은 “이제는 우리 동서학원이 새로운 창학 정신으로 다시 미래 창조의 역사를 시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혁신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이어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은 “동서학원은 지난 58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묵묵히 최선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 각오로 동서학원의 새로운 항해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고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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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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