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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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성, 제102회 정기총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제102회 정기총회가 ‘성결인이여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조일구 목사(목사부총회장)의 사회와 천민우 장로(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와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 나성 감독 윤문기 목사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첫날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모두 단독으로 출마했다. 추대와 찬반투표로 진행된 임원선거는 목사부총회장 조일구 목사(광주지방회 한사랑교회)가 총회장에 추대됐으며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는 헌장 규정에 따라 전자투표가 진행됐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만수 목사(경기지방회, 고천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원철 장로(서울중부지방회, 평화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총회장으로 추대된 조일구 목사는 취임사에서 “기쁨의 성결 공동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도운동과 성결운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예성총회 헌장 개정안은 절차상 문제로 다뤄지지 못했고, 내년 총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결정했다. 총회 헌장 개정은 ‘정기총회 개회 30일 전까지 총회장이 공고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기한 내 공고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헌장 개정안 주요 내용은 ‘목회자 정년을 만 69세 364일 24시에서 만 71세 하루 전날로 연장하는 건’과 ‘미자립 교회 목회자 정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안건’이 올라왔지만 규정 문제로 끝내 다뤄지지 않았다. 한편, 예성총회 제102회 총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조일구 목사(광주지방회, 한사랑교회) 목사부총회장 김만수 목사(경기지방회, 고천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원철 장로(서울중부지방회, 평화교회) 서기 노윤식 목사(서울중부지방회, 주님앞에제일교회) 부서기 송영만 목사(서울강남지방회, 빛과소금교회) 회의록서기 이규헌 목사(서울지방회, 마초제일교회) 회계 황제돈 장로(서울남지방회, 신림제일교회) 부회계 한정수 장로(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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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종합
    2023-05-24
  • 기하성, 이영훈 목사 대표총회장으로 재추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는 지난 5월 22일(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훈 목사를 대표총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제2의 오순절 영적 부흥을 맞이하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 개회예배는 대조동신학교 7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가졌다. 대조동신학교는 기하성 최초 목회장 양성 기관으로 지난 1953년 설립됐다. 이날 예배는 엄진용 목사(총무)의 사회로 한상인 목사(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가 기도, 이영훈 목사(대표총회장)가 설교, 박정근 목사(신학원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제71차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 인준, 지역총연합회장 제72차 상임운영위원 인준, 제72차 총회 예산안 인준 등을 결의했다. 또 여성 안수와 관련해 헌법을 개정해 더 많은 여성 부교역자에게 목사안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목사의 자격 중 여성 부교역자의 시무 경력을 ‘10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남성 부교역자는 3년이 지나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데, 남성과 여성의 시무경력 2년 차이는 남성의 군대 경력을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기하성 총회는 공로장로 제도를 폐지하고 원로장로로 통합하기로 결의했으며, 총회 임원 중 대표총회장과 총회장 2명을 총회장 1명으로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이번 대표총회장에 재추대된 이영훈 목사의 2년 임기가 마치는 제74차 총회부터는 대표총회장직을 없애고 단일 총회장 제도로 다시 돌아간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김봉준 목사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서기: 강인선 목사 ▲회계: 양병열 목사 ▲재무: 고영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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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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