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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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과 교회를 섬기는 전국장로회가 되겠습니다”
    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신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장로된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전국장로회 회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겸손히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많은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53회 표어가 ‘내 백성을 위로하라’로 정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1년 전 제가 수석부회장이 되고 나서 우리 담임목사님과 의논 끝에 정한 표어입니다. 금년 저희 교회 표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금년 고신총회 표어가 ‘사랑으로’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지금 이시기에 맞는 주제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 코로나와 전쟁 등으로 세상 많은 사람들이 힘든 가운데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 장로님들이 먼저 ‘위로’와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정해 보았습니다. 전국장로회는 크게 총회(11월)와 신년하례회(1월), 그리고 목사장로기도회(4월), 하계수련회(8월) 등 4대 행사가 있습니다. 특별히 금년 회기 이 행사 외에 생각하고 계신 사업이나 행사가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 4대 사업 외에 크게 두 가지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도차원에서 효자, 효부를 발굴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외진 곳에서 말없이 고생하시는 효자, 효부를 발굴해서 그들을 돕는 일과 우리 전국장로회 산하 장로님들 사업체를 위해 기도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기 사업체마다 많이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도운동을 통해 장로님 사업체가 회복되고, 영적으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도운동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총회 산하 장로님들께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 그동안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많은 장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도와주신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도해 주시고, 전국장로회가 금년 표어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장로 된 자로서 마음을 겸허히 열고, 힘을 합쳐 교단과 교회를 위해 함께 섬겼으면 합니다. 장로로써 부끄럽지 않게 겸허한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섬기는 고신 장로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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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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