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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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례교 제111차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에 고명진 목사 추대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지난 16일 제111차 정기총회가 대전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를 비롯해 전국 24개 교회에서 분산해 온라인 회의로 열렸다. ‘Rise Up Baptis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침례교단 성도들과 함께 하며, 목회자들의 마음과 뜻을 모으고 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부총회장 선거는 1차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420표, 기호 2번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가 544표를 얻어 두 후보 모두 3분의 2 이상 득표를 얻지 못했다. 2차 투표 실시 전 이욥 목사가 사퇴하면서 김인환 목사가 당선됐다. 기침 총회는 QR코드 방식을 이용한 모바일 전자투표 시스템인 스마트 보트(Smart Vote)를 처음 도입해 선거시간을 단축했다. 한편, 이날 총대들은 ‘평등에 관한 법률안 반대 성명’과 ‘기후 변화 위기에 따른 실천선언문’ 채택했다, 총회 규약 개정과 관련해서는 침례교단에서 30년 이상 목회한 70세 이상의 원로목사에게 대의원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8조 4항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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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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