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동서대-부산지방변호사회 모바일 포렌식 업무 협약 체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지난 14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황주환)와 모바일 포렌식 관련 제반 업무에 있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제국 총장, 문미경 인공지능모바일포렌식 연구소장, 조대수 기획연구처장, 정도운 산학협력단장, 이훈재 정보보안학과 교수, 김용호 센터장과 함께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재원 부산지방변호사회 국제상임이사, 김성진 회장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동서대 ‘인공지능 모바일 포렌식 연구소’는 경찰청‧검찰청 등 국내 수사기관을 비롯해 특사경이 조직된 여러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세계 최고의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MD Series(MD-NEXT, MD-RED, MD-LIVE)’를 사용해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 인공지능모바일포렌식연구소는 부산지역의 민형사 사건에 관련된 디지털 증거물 분석 등 업무와 법정 감정 등 업무를 지원하고 부산지방변호사회는 현장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등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협의했다. 황주환 회장은 “부산지역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할 곳이 없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정이 이루어진다면 변호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는 IT(정보기술), AI(인공지능) 관련 분야에 특화돼 있다”면서 “특히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의 산하 연구소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포렌식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선점한다면 우리 대학의 새로운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21-04-19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 5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4월 2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서식은 선서대상 3학년 학생 93명과 교수들만 참석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2분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선서식은 고신대 교목 최광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 후 2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안민 총장의 격려사,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박옥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은 1반 47명을 대표해 이재만, 허인정 학생이, 2반 46명을 대표해 석수안, 박선영 학생이 선서식을 했다. 안민 총장은 “새로운 실습 현장에 나아가면서 환우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선서에 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은 “임상에 들어가는 여러분을 축하하고 격려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손수경 간호대학장은 “간호인으로 첫 걸음을 출발하는 여러분이 이 땅에 선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영향력 있는 리더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옥심 간호부장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이루어 나갈 꿈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1893년에 만들어져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원칙을 담은 내용을 간호대학생들이 맹세하는 의식이다. 간호사로서 간호전문직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짧은 선서문에 집약해 담은 것으로 나이팅게일이 보여준 선구자적 역할을 가슴과 머리에 새기는 선언적 의미가 있다. 간호대학생들은 임상현장 실습을 들어가기에 앞서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1-04-19
  •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 ‘라이온스 인도주의상’ 선정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수여하는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뛰어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과거 테레사 수녀(1986)와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1996),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2008), 데니스 무퀘게(2019) 등이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김장환 목사(2003)와 가천대 이길여 총장(2020)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다.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은 수상자가 인도주의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상금 25만달러를 부상으로 지급한다. 최영식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 설립자인 고 장기려 박사의 ‘빈자를 외면하지 않는다’는 설립 이념을 묵묵히 지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병원장은 “병원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 고신대병원 구성원들이 모두 낮은 곳을 보며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고신대 의대 성산관에서 개최된다.
    • 뉴스
    • 뉴스종합
    2021-04-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