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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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을 지켜주지 않는 정부는 정부가 아니다”
    우리 국민이 북한군의 총격에 의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지난 22일 발생하였다. 이번 사건은 북한군이 비무장의 대한민국 민간인을 향하여 무차별 사격을 가하였고, 그 흔적을 지우기 위하여 부유물에 기름을 끼얹어 불까지 질렀다. 비무장의 민간인이 표류하고 있는데, 이를 인도적 차원에서 구할 생각은커녕 오히려 야음(夜陰)을 이용해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북한이 얼마나 비인권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비정한 공산주의 집단인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사건은 명령계통을 통하여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이 분명해 보이며, 저들이 앞에서는 평화를 말하며, 뒤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증오하고 있는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되었다. 북한 당국이 이에 대하여 ‘미안하다’는 통지문을 보냈다고 하는데, 이것을 신뢰하기가 어렵다는 주장들도 많다. 첫째는 김정은의 사과에 대하여 북한 언론 매체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것, 두 번째는 청와대에 올렸던 통지문이 후에 일부 수정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이다. 대통령은 아직까지 이에 대한 언급이 없고, 정부 여당과 친여권 인사들은 김정은이 사과한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 책임을 져야 할 청와대와 여당과 군(軍)은 변명 늘어놓기 일쑤이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이다. 이젠 질렸다, 그만 해라.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한다. 우리 국민이 무참하게 사살되기까지 그를 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가, 끔찍한 사건이 터지고, 달랑 사과문이라는 것을 받고 감읍(感泣)해하는 모습을 국민들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잘못이 명백한 자기편을 위해서는 별별 수단을 다 동원하고, 심지어 ‘방탄 국회’까지 만드는 국회의 모습은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정부가 위기를 당한 국민을 처음부터 구출할 생각이 있었는지조차 의문이다. 알려지기로는 우리 정부와 북한 간에 핫-라인도 있었다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가동시키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문 대통령의 47시간은 어떻게 된 것인가? 상황이 이런데도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제72회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의 만행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평화’를 말하고, 사건이 터지기 몇 시간 전에는 ‘종전선언’을 말했는데, 그 평화는 어떤 평화이며, 종전(終戰)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우리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무참하게 죽었는데도, 북한 최고 존엄의 비위를 맞추는 분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북한에 대하여 무슨 부채감이나 어떤 인질(人質)이라도 있다는 것인가? 참으로 답답하다. 오죽하면 외부에서 더 걱정하는 소리가 높다. 미국 국무부의 대변인은 ‘우리는 동맹 대한민국이 이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의 완전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 한다’고 하여, 사실상 우리 정부의 분명한 태도를 촉구하였다. 또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는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태운 행위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북한에 인권이 없다면 남북 어디에 살아도 안전한 장소는 없다’고 걱정하였다. 또 북한 인권 운동가인 수잔 솔티 미국 디펜스 포럼 대표는 ‘북한에서는 잔인한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상기해야 한다’고 하였다. 뿐만이 아니라, 유엔의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도 ‘한국 민간인이 한반도 해역에서 사망한 사건에 대해 개탄하며 투명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하였다. 북한은 지난 6월, 개성에 있는 남북교류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재산인, 남북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거창하게 폭파식을 하고, 지금까지도 사과나 복원의 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이때에도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함께 폭파당했는데도 우리 정부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종전 선언’이니 ‘평화’니 하는 말들을 쏟아내는데, 언제까지 국민들의 정서와 맞지 않는 엇박자의 정치 행보를 계속할 것인가? 아직도 북한의 속내와 저들의 정체성을 모른단 말인가? 북한은 어설프게 어르고 달래서 될 정권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정부와 당국자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정치나 정권, 사상이나 이념은 이미 저주를 받은 것이다. 북한의 이번 만행은 하나님께 천벌을 받을 일이며, 이에 대하여 우리 정부가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못하게 된다면, 문 정권의 무용론(無用論)에 대한 민심이 거세질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지켜주지 못하는 정부를 믿을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 두말할 필요 없이, 이번 사태를 우리 정부는 엄중하고 엄격하고 엄위하게 다루어서, 국민 안전과 생명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보여야 할 것이다. 정부가 신뢰감을 잃어버리면 국민들에게 버림을 받는 것이고, 신뢰할 수 없는 정부를 둔 국가와 국민은 불행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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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신정호 총회장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 만들어 대안 제시 할 것”
    예장통합 총회 회장단(신정호 총회장, 류영모 목사부총회장, 박한규 장로부총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105회기 한 해 동안 총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신 총회장은 금번 회기는 코로나19를 겪는 지금과 이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된다며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상시적으로 가동해 교회 규모별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총회의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광훈 목사의 이단사이비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광훈 목사 문제에 대해 다룰 것을 기대했지만 토론 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저 자신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른 교단들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연구를 하고 있는데 우리도 시시비비를 잘 연구해서 발표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총회 내 기관장 임명건 공정성 시비(연금재단 사무국장 인준은 박수로 받고, 총장 인준은 투표 한 것)에 대해서는 “연금재단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반대를 의미하는 빨간 팻말을 든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시간절약을 위해 추대한 것뿐 다른 의미는 전혀 없다"며 "신학대 총장 건에 대해서는 반대발언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았고, 공정하게 투표해야 한다는 발언도 실제 있었다. 한분이 인준을 받지 못해 저도 개인적으로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총회장은 부족한 점은 앞으로 보안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총회는 3박 4일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1년간 계속되는 것"이라며 "미흡한 부분은 임원들이 절대 소홀히 다루지 않고, 어느 회기보다 신중하게 토론하면서 총회장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장로부총회장 박한규 장로는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총회 임원들, 직원들과 협력해 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며 "총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총회가 발전하는데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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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재연장, 10월 11일까지
    부산시는 지난 25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28일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연장했다. 종교시설 방역조치 강화는 이전과 동일하다. 전체 종교시설의 대면 모임 및 행사, 식사를 금지한다. 단,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교회의 50인 미만 대면 예배만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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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고신대학교 이기룡 겸임교수, 고신총회교육원 원장 인준
    고신대학교 이기룡 겸임교수(기독교교육과)는 9월 22일(화) 제70회 고신총회에서 고신총회교육원 원장으로 인준되었다. 고신 총회교육원은 기독교교육 전문기관으로, 교육목회와 기독교육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회교육관련 연구 개발 전문기관이다. 한국교회의 교육목회를 위해 큐티사역, 교육지도자 양성, 교사‧평신도 리더쉽 개발, 교회학교 교재 개발, 교육정책 개발, 기독교육 출판 사역을 위한 종합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원장 이기룡 교수는 현재 기독교교육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이론과 실제를 연계하고 있으며, 고신교회 내 최고의 기독교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기룡 교수는 기독교교육학과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Ph.D.) 학위를 받고, 개혁주의 기독교교육학의 구현을 위한 강의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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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기윤실 “교단 총회에 크게 실망”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24일 논평을 통해 “교회의 중요 현안과 비전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외면한 교단 총회에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이번 주간 주요 장로교단의 총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우려와 기대 속에 열린 이번 총회는 짧은 일정으로 인해 충분한 논의를 다 담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면서 “첫째, 우선 동성애를 중심으로 한 이슈가 총회에 올라온 모든 논의들을 삼키고 막아버렸다. 현대 교회에 큰 도전인 동성애 이슈가 중요한 것은 인정하나 그것이 교회의 주요한 지표가 되어 신학대학 총장부터 학생, 그리고 교역자들까지 사상 검증의 잣대가 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둘째, 이번 총회에서 대부분 교단들의 이단대책위원회는 전광훈 씨를 이단옹호자로, 그리고 한기총을 이단옹호단체로 보고했다. 이에 대한 결정은 임원회 및 정책 총회 등으로 미루어져 아쉬움을 남겼으나, 향후 합리적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셋째, 예장통합 총회에서는 가장 큰 이슈였던 명성교회 관련 사항이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12개 노회의 헌의와 1천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연서명한 선언은 무시되었다. 임원회에서 차후 다루어진다고 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 한 교회 문제로 교단이 분열의 위기까지 가는 현 상황에 대해 예장통합 총회는 합리적 해법을 제시해주기를 촉구한다. 특히 이 문제는 한국교회 및 한국 사회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주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넷째 예장합동 총회는 올해도 여성 안수 및 강도권 등에 대해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며 별다른 이견이나 논의 없이 불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대를 역행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큰 실망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 올해는 총회장 선거에 대한 잡음이 없고, 임원 선출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다. 아쉬운 것은 교인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한 절박한 상황의 인식이나 대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 가운데 작은 교회에 대한 지원 외에 특별한 대책이 보이지 않고 있다. 개교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서는 위기의식 없이 사회적 이슈로 점철된 총회의 모습이 실망스러울 뿐이다”면서 “총회는 교회의 연장에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사랑과 화해를 실행해야 한다. 그것이 몸 된 교회로서 그의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이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는 그러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미움과 분노, 그리고 배척의 모습을 보게 된다. 어렵고 힘든 코로나19의 시대를 지나는 상황에서 교회가 희망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했는데 오히려 더 큰 짐을 던진 것 같아 죄송할 뿐이다”고 밝혔다. 또 “한국 교회는 시대적 상황과 변화를 성경과 예수님의 삶에 비추어 반영하고, 겸손한 자성의 태도와 분별있고 상식적인 행동을 요구받고 있다. 여전히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로부터의 신뢰와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교회는 책임있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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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박영호 총회장 “깨끗한 고신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제70회기 총회장 당선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 축하보다 위로를 받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웃음)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배들이 걸어가신 길을 잘 따라가면서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회장은 특별히 어떤 일을 추진하는 것 보다, 총회가 맡겨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있게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번 70회 총회 표제가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입니다. 특별히 표제를 이렇게 정한 이유가 있습니까? -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지난 해 표제가 ‘칭송받는 교회’입니다. 그 표제의 구체적 실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 시대의 혼란과 도전 속에서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금번 표제는 지난날 예배에 대한 반성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모이는 예배에만 집중해왔지,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삶의 예배’의 중요성을 몰랐습니다. 이제는 대면예배의 중요성과 성도 개인의 삶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자의 삶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으로 표제를 정했습니다. 코로나 시대 성도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일선 교회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나가실 계획이십니까? - 정부가 대면예배를 제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교회의 생존을 위태롭게 하는 심각한 문제이고, 교회의 분노를 유발시키고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교단장들로 구성된 한교총이 중심이 되어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교총 안에는 전문가 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회자(신학자 포함), 의료 전문가, 행정 전문가, 법률 전문가, 전 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통해 정부와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대화에 나설 것입니다. 성도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우려가 큽니다. 고신총회도 이 문제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있습니까? - 단호하게 말씀드리면, 포괄적차별금지법은 막아야 합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우리사회 큰 갈등이 일어날 것이고, 교회도 혼란스러워질 것입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법이기 때문에 교회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교단과 연합회가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면서 이 법안의 문제점을 국민과 국회의원들에게 알려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년에 비해 총회장 투표시 반대표(97표)가 많이 나왔습니다. - 제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일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한국교회의 위기입니다. 내부적으로 싸우거나 갈등을 불러 일으킬 때가 아니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할 시기입니다. 모든게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저는 회개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보면 회개운동이 함께 했습니다. 지금은 누구의 잘못을 지적할 때가 아닙니다. 모든게 내 잘못이고, 내가 부족해서 한국교회가 위기에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와 노회, 총회가 한 마음으로 내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엎드려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삶 속에서 신앙의 순결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임기 중 이것만은 꼭 이뤄놓고 싶다는 것이 있습니까? - 저는 깨끗한 고신을 만들고 싶습니다. 깨끗한 고신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타 교단에 비해 낫다고 하지만, 고신은 더 깨끗해 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거법 개정을 위해 선관위와 대화를 나눠 볼 생각입니다. 함께 일할 새 임원진이 구성되었습니다. 부총회장에 강학근 목사님이 당선되셨는데, 신대원 기수로 한 해 선배로 알고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강학근 목사님은 한마디로 따뜻한 분입니다. 말씀을 해도 따뜻한 말씀을 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금년 한해 강 목사님을 비롯해 저희 임원진들에게 기대가 큽니다. 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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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5
  •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지역문화의 산실이 되겠다”
    사단법인 은석문화회가 지난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남 김해시 삼방동 소재 은석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을 알렸다. 1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은석문화회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의 산실’이란 캐치프레이즈를 제시했다. 법인이사장으로 선출된 박준제 원장(보람산부인과 원장, 백양로교회 안수집사)을 만나 은석문화회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은석문화회를 창립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A. 올해 개업을 한지 20년째입니다. 개업하고 3-4년이 지났을 때 디스크로 운동도 어렵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몸이 아프고 몸에 한계가 느껴지다 보니 천국에 대한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주님 곁에 가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을 봐도 의사로서 환자 진료하는 것 외에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음악을 좋아하고 트럼펫을 하기는 했지만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기도하면서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우연히 김해지역에 있는 건물을 인수하게 되었는데 가서 보니 3-5층이 뚫려있고 연주회장으로 써야할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술문화공간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은석문화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분이 의아해하셨지만 아무런 계획 없이 건물을 샀고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붙여 주셔서 은석문화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은 계획하고 했다면 평생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제게 맞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은석문화회’ 이름의 뜻이 무엇입니까? A. 남송우 교수님께서 문화회를 하기 위해서는 호가 있는게 좋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호를 두고 고민하던 중 문화사업을 위해 만난 한 분이 제게 호를 지어주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다음 만남에서 ‘은혜로운 반석’이라는 뜻의 ‘은석’이라는 호를 지어주셨습니다. 그 분은 교회도 안다니는 분이신데 은혜롭고 마음에 들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이름으로 여기고 은석문화회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Q. 은석문화회 이사진을 소개해 주십시오. A. 6명의 이사님들이 함께 동역해 주십니다. 평생 청렴한 삶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김길구 전 부산YMCA 사무총장님, 문학평론가이자 전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신 남송우 교수님, 인제대 법대 교수로 NGO 활동에도 앞장서고 계신 강재규 교수님, 소아과 의사로서 저와 함께 닥터심포니에서 활동 중인 아기사랑병원장 김문찬 장로님, 제 영적 지도자이자 전체를 아우르는 지혜를 가지신 백양로교회 담임 김태영 목사님, 오랜 시간 드라마 방송작가로 활동해 문학에 관심이 높은 최현경 작가님이 이사로 섬겨 주십니다. Q. 건물은 어떤 시설로 구성할 계획이십니까? A.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연건평 6,646㎡입니다. 남송우 교수님이 추진 중인 ‘고석규비평문학관’과 김해시청과 협의 중인 ‘청소년문화의 집’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외 공연장과 도서관, 체육시설, 부대시설 및 스튜디오, 레슨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은석문화회를 통해 기대하고 꿈꾸는 것이 있다면? A. 전문 음악인들이 설 자리가 부족해 이를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전문오케스트라, 청소년오케스트라, 실버오케스트라 3개의 단체를 시작하고 싶은 바람입니다.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음악을 통해 세대간의 교류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또 유명 음악인을 초청해 자리를 마련해 내실있는 문화회관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일이기에 잘 될것이라 믿습니다. 김해를 벗어나 부울경 지역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문학과 음악이 공존하는 좋은 향기가 깃든 공간이 되고, 나아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생명의 현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 인물
    • 인터뷰
    2020-09-25
  • “헌법에 따라 공정하게 재판했다”
    최근 총회재판국의 C교회 판결에 대해 부당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SNS상으로 총회 총대들에게 수차례 전달되고 있다. 담임목사를 지지하는 ‘참사모’라는 임의단체는 “총회재판국 판결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감히 총대들께 호소하오니 ‘특별재판국’을 통해 공의로운 재판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간청합니다”라며 특별재판국이 설치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SNS 문자를 보내고 있다. 여론이 악화되자, 총회재판국은 교단지에 ‘00교회 재판에 대한 총회재판국의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총회재판국은 “이 사건의 본질은 담임목사와 미혼 여전도사간의 부적절한 만남에서 시작”이라며 “사건의 본질은 외면하고 재판진행상의 절차와 법리논쟁으로 마치 총회재판국의 진실을 왜곡하고, 권한을 남용하는 초법적인 정치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입장문을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이 입장문에는 A노회의 위탁판결에 대한 내용, A 노회 기소위는 헌법에 어긋난다는 점, 재판 절차와 행정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총회재판국장 황권철 목사는 “원래 재판국은 판결로 모든 것을 말한다. 따로 입장문을 발표하지 않는다. 하지만 참사모라는 임의 단체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총회재판국의 명예를 훼손하고, 총회를 앞둔 시점에 총대들에게 사실을 호도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이 이 프레임 속에서 보도를 하고 있다. 그래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20-09-25
  • 코로나 총회장
    금년 코로나19로 총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가운데, 이임하는 총회장들마다 스스로 ‘코로나 총회장’이라고 호칭하면서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예장통합 김태영 총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두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한 해 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코로나 총회장은 이제 물러갑니다”며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예장고신 신수인 총회장도 “어려운 시기에 총회장을 맡게 되었다. 주변의 도움이 있었기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코로나 총회장이라는 좋지 못한 명칭도 얻게 됐다”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훌륭하신 분들이 총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어서 교단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20-09-25
  • 임성빈 총장만 인준 부결
    금년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에서는 세 곳의 대학 총장 인준이 있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과 호남신학대학교 최흥진 총장, 그리고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이다. 최 총장과 채 총장의 경우 인준에 무난히 통과했다. 하지만 임 총장은 1341표 중 반대가 704표(찬성 637표)로 인준이 부결됐다. 임 총장이 부결된 이유에 대해 학내 동성애 인권 운동을 방임해 왔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서울북노회가 인준을 부결해야 한다는 헌의안까지 제기한 상태. 결국 총회에서 인준 부결이 되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는 새로운 총장을 선출해야 된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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