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크기변환_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기숙사.JPG
 
고신대학교(총장 안민)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입주 복지 매장의 3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안민 총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침체 등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고신대학교의 가족인 교내 입점 업체 사업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내 복사실을 운영하는 윤경진 사장은 “신학기 복사실 운영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학교가 함께 어려움을 분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3월 2일(월)로 예정되어 있던 개강을 3월 16일(월)로 2주 연기한데 이어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 방역처리 실시 및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 귀가조치 및 모든 모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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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코로나19 임대료 인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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