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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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BCPN)가 1월 24일(목) 고신대학교 손양원기념홀에서 제12회 부울경기독교수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캠퍼스 변혁: 교수 선교의 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의 개회예배는 박미경 교수(영산대)가 기도, 안맹환 목사(땅끝교회)가 ‘보냄을 받은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제발표는 이선복 교수(동서대)의 사회로 최상림 목사(BCPN 협동목사)와 이규 목사(신촌 아름다운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어진 주제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강사들에게 질문을 하며 캠퍼스 사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 목사는 “예전에는 언론이나 유튜브 같은 흐름에 생각이 따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주의가 극대화 되면서 내가 좋으면 좋은 것이고, 내가 싫으면 싫은 것이다. 그래서 1:1 관계가 중요하다. 학생들과 1:1 만남을 갖고 신뢰를 주면 전도가 된다”면서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교회’라는 브랜드 가치가 현저히 떨어졌다. 이제 사람이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 시대다. 교수 한사람이 브랜드가 되어야 하고, 여러분이 강의하는 강의실이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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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캠퍼스 사역 사례발표를 갖고, 분과토론회를 가졌다. 캠퍼스사역 사례발표는 ▲교수:유사라 교수(대구대) ▲간사:박정수 간사(영산대 CCC) ▲목사:강하전 목사(중한통교회)가 사역 소개를 했다. 분과토론은 ▲캠퍼스사역 및 영성분과:김재호 교수(부산대) ▲차세대 교육분과:최재원 교수(경성대) ▲바른교육 문화분과:김지원 교수(동의대) ▲해외선교 및 유학생분과:송종원 교수(디지털대)가 토론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각종 보고를 받고 신임 회장에 황홍섭 교수(부산교대)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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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기독교수, 선교대회 갖고 캠퍼스 복음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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