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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칼럼] 시대가 바뀐 군대 문화와 새로운 전도법
2018/10/15 15: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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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룡 목사2.JPG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8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의 결승전과 3, 4위전을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전국 50만여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함양하고, 건전한 e스포츠 여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 6개가 걸렸고,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군면제까지 되는 시대다.
 
새로운 전도법이 필요한 시대다. 초등부 한 전도사님께서 전화가 왔다. 전도대회를 하려고 하는데 초등학생들이 자신에게 찾아와 게임 대회를 열면 자기가 10명도 전도할 자신이 있다고... 그러나 실행에 옮길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영적 명분? 때문이다. 게임을 못하도록 막아야할 교회가 앞장서서 게임 중독화 시킨다는 것. 과연 그런한가? 한국 교회는 항상 보수적인 문화 개혁으로 말미암아 시대와 나라 속에서 뒷북을 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안타까운 모습이다. 신앙은 보수적으로 문화는 진보적으로 발전해야 전도의 발판이 열리는데 항상 늦장 대응이다.
 
요즘 자녀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은 FPS장르의 총싸움 게임이 대세다. 왜냐하면 쉽고 너무나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문화의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눈높이를 낮추고 다음 세대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부모와 자녀들을 모아 놓고 게임으로 인한 문제점을 알려 주고 절제 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 숨어서 점점 악화되도록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양성화하여 복음의 본질을 전하는 것이 복음 전도다. 복음을 접하면 인생의 본질을 알고 삶의 가치관이 바르게 형성된다. 그러나 접할 기회조차 없어져 가고 있다. 그 이유는 중독의 문화가 성경의 말씀의 능력보다 혹 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하고 싶다.
다음 세대를 교회로 그들의 맞는 문화를 이용하여 모으자. 예를 들어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회를 교회에서 진행하자. 그러면 많은 자녀들이 모일 것이다. 단, 부모의 동의서를 받고 모으자. 교회 교사들의 한 마음과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들을 모아 게임의 문화를 가르치자. 게임 산업의 문제, 현질 문제, 인성 문제(감정조절), 혼자 노는 자녀들의 문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생활 패턴이 무너지는 방학 기간 등에 대해 가르치자. 그리고 교회를 통해 얻게 되는 절제력과 사회성, 그리고 인생의 참 가치를 발견 할 수 있는 기회가 성경 안에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게임이라는 문화를 적절히 삶에 여가로 이용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하고 그것을 이기게 하는 것이 성령의 아홉 번째 열매 절제라고 전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4차 산업 시대에 교회의 문을 개방하고 다음 세대가 영적 쉼을 누릴 수 있는 주중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재정과 일력을 쏟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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