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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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 유일한 탈북 대안학교인 장대현 학교(교장 임창호 교수, 고신대)에 운영이사회가 가동된다. 그리고 첫 운영이사장으로 김남식 목사(전 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전 기독신문 편집국장)가 지난 7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창호 교수의 기도와 이사장 약력소개, 이사장 취임사와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이사장 김남식 목사는 “장대현 학교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기숙사 건축과 운영비 조달이다. 몇몇 대형교회의 도움으로 기숙사 건축을 조속히 진행시키고, 교회와 학생을 1:1로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은 통일시대 귀하게 쓰여질 인재들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귀한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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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식 목사는 1942년 일본 와까야마에서 출생했고, 일본 고베신학교 교수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예장합동 교단지 기독신문 편집국장을 역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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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 학교, 김남식 운영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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