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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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1세기포럼 비전100인위원회(위원장 이선복교수,동서대)가 주최하는 제7회 부산지역 청소년청년 비전 컨테스트가 6월 2일(토)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은혜가운데 마쳤다. 하나님께서 내게 부어주신 꿈과 비전이 무엇일까? ‘예배와 삶’을 주제로 한 어웨이크닝 김은수 목사의 메시지에 이어, 2부 순서로 본선에 진출한 6명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비전을 겨루었다.
“저의 꿈은 게임 프로그래머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변경했습니다. 학교에서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를 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저는 기독교 대안학교에 재학, 많은 선교사님 자녀들과 생활하며 신앙을 키워가고 있으며 미래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항공 승무원,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 또 러시아 문학가로 성장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신앙 안에서 미래의 꿈을 고민하고 노력해 가는 모습이 많은 감동이 되었다. 또 본선에는 진출하지 않았지만, 장려상을 받은 수상자 9명이 함께 참여하여 심사를 하고 소감을 인터뷰하였다. 부상으로는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품권이 각각 상장과 함께 수여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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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100인위원회는 2005년 부산의 기독교문화 창달과 복음을 위해 故장성만목사와 교계 장로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재)21세기포럼 산하기관으로, 40~50대 크리스천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18년 3월부터 비전100 아카데미 사역을 시작하여, ‘종교개혁과 직업윤리(우병훈교수, 고신대)’, ‘부산의 정치, 성경으로 읽다(남일재,조경근,김태완교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부산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청소년부: 대상 박정건(대동고), 금상 송유빈(지구촌고), 은상 강민주(신정중), 장려상 최은하(다대고), 이미강(브니엘예술중), 이화영(해강고)
 
▲ 대학청년부: 대상 김민지(경남정보대), 금상 우소정(부산대). 은상 임인혜(동서대), 장려상 최의택(호산교회), 박다빈(고신대), 김주은(고신대), 정지용(동서대), 강나래(고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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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꿈을 심어주는 비전100인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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