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이 글은 6월 21일(수) 번영로교회에서 개최된 제2회 부산이단대책세미나 강의안 전문입니다.)

이단 신천지의 실체
 
c9aa2823283f9863c0f4e15b34e36b56_3qbFpWSrR1arZ.jpg
 
권남궤실장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
 
1. 교주 이만희의 약력 및 신천지의 태동
 
교주 이만희는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70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7세 때 서울에 상경하여 건축업에 종사하다가 1948년 외국 선교사에게 이끌려 경복궁 앞 천막교회에서 침례를 받았다. 그 뒤 고향으로 돌아와 풍각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고 다시 서울로 상경해 1957년 박태선의 전도관에 입교하여 신앙촌에 머물다가, 이어서 유재열의 장막성전에 가입한다. 이후 이만희는 장막성전의 아류로 분류된 자칭 보혜사라고 주장했던 백만봉의 재창조교회를 섬기다가 이탈하여 장막성전 동료인 홍종효와 함께 1980년 3월 14일 경기도 안양에서 신천지교회를 시작한다.
 
신천지 포교의 동력이 되었던 센터는 1990년 6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 2동에 신학교육원을 설립하고 8월에 제 1기 수강생을 모집한 것이 무료성경신학원의 출발이다. 1991년 1월, 부산에 신학 교육원을 설립하였고, 동년 5월에 광주에 신학 교육원을 설립하였다. 1992년에는 영등포, 동해, 천안, 대전, 대구, 제주도, 성남, 인천, 안양, 불광, 구의, 신설, 신촌에 교육원을 설립하여 전국으로 확장시켜 현재는 12지파 본부 교회와 산하 지교회 55개소, 전국 266개의 센터(교육원)와 801개의 복음방, 위장교회, 위장 문화센터가 신천지 교육장소라는 것을 숨긴 채 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외에는 31개국에 교회와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유럽 8곳, 오세아니아 2곳, 아프리카 5곳, 아시아 9곳, 북아메리카 2곳, 남아메리카 5곳)
 
2. 신천지 조직구성 및 추수꾼 훈련 시스템
 
신천지의 조직구성은 총회장 이만희를 중심으로 7교육장, 12지파장, 24장로들이 핵심 인물들이다. 12지파별로 지파장, 교회장, 총무, 부서장, 부장, 지역장, 구역장, 구역원으로 직책이 구성되며, 직분은 강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문도가 있다. 신천지는 철저한 상하구조의 체제로서 절대 복종의 위계질서를 강조한다.
 
신천지가 전도에 특심한 이유는 144,000의 수를 채우면 순교자의 영혼들과 신천지인들이 신인합일함으로 육체가 변화되어 이 땅에서 육체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영생관 때문이다. 그래서 전 교인의 추수꾼화, 전 교인의 특전대화(특별 전도대원)를 완성하기 위해 신천지 12지파가 경쟁적으로 추수꾼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신천지 교인들을 전도기계로 세뇌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훈련시키는 것이 복음방 교사 교육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섭외방법, 유도멘트, 정신무장, 스피치훈련을 반복적으로 훈련시켜 시험과 실적에 따라 정교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신천지에서는 전도의 실력자들을 특전대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명칭은 총회 특전대, 지파 특전대, 지교회 특전대, 부서 특전대 등으로 구분한다.
   
3. 포교단계 및 방법
신천지 강연 표1.jpg
 
4. 포교 접근 멘트
 
✤ 혹시 이런 질문을 받아보셨습니까? 성도님은 이단 신천지를 만나셨습니다.
1) “고아원 아이들에게 보낼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신천지가 만든 위장 봉사단체로는 (사)만남,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IPYG(국제청년평화그룹),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그루터기, 열린 이웃, 굿 프렌즈 등이 있고 불우이웃돕기, 독거 노인 돕기, 김치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벽화봉사, 고아원 아이들에게 편지쓰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접근한다.
 
2) “저희 교회에서 건강 세미나해요.”
신천지로 넘어간 기존의 목회자들을 앞세워 대한예수교장로회 간판을 걸고 위장교회를 만들어 미혹하며, 또한 찬양집회나 성경세미나, 아버지학교, 제자훈련, 품성학교, 문화강좌, 건강세미나 등을 마련하여 포섭한다.
 
3) “동화구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문화센터가 있는데 같이 가요.”
신천지가 위장 문화 센터를 만들어서 자기개발특강, 연애특강, 힐링콘서트에 초대하며 오카리나, 종이공예, 꽃꽂이, 발마사지, 컴퓨터, 리본공예, 영어회화, 비누공예, 십자수, 가야금, 고전무용, 장구춤, 민요, 요가, 삭스돌, 캘리그라피, POP, 동화구연, 악기, 수지침 등 전문영역을 가르치면서 접근한다.
 
4) “선후배 멘토링 해요.”
어플(예그리나, 맛집투어, 밥한끼와 토크, 여행, 피아노, 독서, 스포츠 동호회 등)을 이용해 회원을 모집하거나 대학 캠퍼스 강당을 빌려 예비대학생들과 대학 선배들을 일대일로 연결시켜서 예비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장으로 만들어 접근한다.
 
5) “영어스터디 함께 해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위장 영어 스터디 및 농구 동호회, 스피치 동아리 등을 만들어 모임을 통해 접근한다.
 
6) “설문지 하나만 해주세요.”
버스정류장, 학교 캠퍼스, 지하철, 공원, 길거리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접근한다. 설문지 내용은 신앙적인 색채를 띠지 않으며 연락처를 기록하도록 한다. 주로 힐링상담, 진학상담, 다문화가정 및 탈북자 상담, 유대인학습법, 자녀양육법, ST club 재능 나눔 신청, 심리검사, 성격유형검사, 한국형기질검사(사군자), 애니어그램, MBTI, 미술치료, 스트레스 검사 등의 설문 이후 검사 결과를 알려준다고 유도하여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접근한다.

7) “어제 밤 꿈에 OO님을 보았는데 흰 세마포를 입고 계셨어요.”
이미 나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거짓으로 만든 꿈이나 환상으로 주님이 보여 주셨다고 하면서 접근한다.
 
8)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 갈 것이 아니라는 데 무슨 의미인지 아세요?”
신천지는 성경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담은 ‘궁금증 유발멘트’를 통한 전략도 쓰고 있다.
‘궁금증 유발멘트’는 성경 내용의 의문을 풀어주기 보다는 포교 대상자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켜 다음 약속을 잡고 지속적으로 만나기 위한 수단이다.
‘궁금증 유발멘트’ 로는 아래와 같다.
“요한계시록에 대해 궁금하지 않아? 세상 종말이 어떻게 될 것 같아?”
“열 처녀 비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등과 기름을 준비한다는 것은 무슨 뜻이야?”
“아담 이전에도 사람이 있었다는 것 알아?”
 
9) “좋은 말씀을 전해주는 선교사님과 함께하는 모임이 있어요.”
큐티(QT)나 성경공부를 하면서 천국보화 비유(마 13:44-46)를 예로 들고 교회, 목회자, 성도 및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로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면 섬기는 교회 목사님과 꼭 상담한다.
 
10) “잡지사에서 나왔습니다. 청년들의 트렌드에 관련한 인터뷰 부탁드립니다.”
잡지사 기자를 사칭한 인터뷰 요청은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심사에 맞는 접근방법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 이단신천지 전국 신도수 (2016년 12월 기준)
2015년 161,691명 → 2016년 12월 기준 172,775명, 11,084명 증가 6.90%증가
표2.jpg
 
 
■ 이단신천지 전국 센터 등록수 (2016년 한 해 동안)
 
표3.jpg
 
 
5. 신천지의 핵심 교리
 
신천지의 3대 핵심교리는 실상교리, 육체영생교리, 성경공부교리이다. 이 중 성경공부교리는 일명 비유풀이라고도 하며, 일종의 미혹교리로서 실상교리와 육체영생교리로 이끌기 위한 미끼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실상교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시대별 구원자론 (배도-멸망-구원) 교리이다.
 
1) 실상교리
① 신천지에서 말하는 ‘실상’의 의미
‘실상’이라는 단어의 원뜻은 ‘실제 모양이나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참 모습’ 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신천지에서 말하는 실상은 예언이 성취되어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그들은 계시록의 각종 상징, 인물, 사건을 모두 신천지의 역사에 대입해서 해석한다.
즉 신천지 창립부터 일어난 모든 사건과 이만희씨에 관계된 사건들이 계시록 성취의 사건으로 이해한다. 계시록의 예언이 실상으로 성취되는 때에 실상의 주인공인 이만희씨가 유일한 계시받은 자임으로 그를 믿고 신천지에 와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논리이다.
 
신흥 이단 교회였던 과천의 장막성전이 정통 교회로 개혁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을 요 한 계시록의 예언에 꿰어 맞춰 실상이라 한다.
 
경기도 과천 소재의 장막성전의 교주였던 유재열씨는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여자이며, 초림 때 길 예비사자 세례 요한의 입장으로 온 사람이며, 유씨 부자 등 일곱 사람은 배도자로서 예수님의 손에서 떨어진 일곱 별. 개혁의 주제였던 오○○ 목사는 멸망의 아들, 이방 사람의 아내 밧세바에게 나서 이방신을 섬긴 솔로몬과 같은 자, 또한 땅에서 올라온 666 짐승, 뱀, 일곱 머리에 속한 여덟째 왕.
 
이만희와 홍종효씨, 이 두 사람이 옥고를 치른 사건은 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이 짐승에 죽임을 당한 것.
 
◆ 이만희씨는 이를 배경으로 자신을 다음과 같이 증거 한다.
- 계시록의 실상을 사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증인,
- 계시록 1-4장의 예언대로 예수님의 성령이 임해서 7별에게 편지하고 하늘에 올라간 사도
요한 같은 자,
- 6장과 19장의 예수님께서 타신 백마,
- 10장 말씀과 같이 하늘에서 온 열린 책을 받아먹고 가르치는 약속한 목자,
- 12장의 여자가 낳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 아이,
- 19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영이 임하는 어린양의 신부,
- 2장-3장에서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거룩한 성이 함께하는 이긴 자,
- 12장, 13장, 15장, 17장의 예언대로 7머리와 10뿔 가진 짐승과 싸워 이긴 자,
- 마24:45-47의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
- 요14: 15: 16: 다른 보혜사.
 
◆ 이만희씨는 신천지인들에게는 :
말세에 약속한 목자, 계시록의 사도요한과 같은 사명자, 말세의 구원자, 보혜사, 오늘날 천국 가는 유일한 이요 진리생명메시야, 그리스도인 셈이다.
그리고 신천지 교회는 계15:5에 약속된 증거장막성전이고, 계14:1에 144,000명이
서 있는 시온산의 실상이며, 이곳이 말세에 약속된 성전과 구원의 처소라고
주장한다.
 
 
② 노정순리 즉 시대별 구원자론
신천지의 배도-멸망-구원(줄여서 ‘배멸구’ 라고도 부른다)의 교리는 살후2:1-3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한 목자를 선택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셨지만 택한 목자의 배도와 이방 멸망자의 출현으로 창조세계가 멸망하고 그 후 하나님이 새 목자를 구원자로 택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신다는 교리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아담의 세계가 부패하고 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세우시고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멸하셨다. 노아의 세계도 부패하므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가서 장래 일을 알리시고, 후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켜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그런데 이스라엘 족장들 중 10족장(여호수아와 갈렙 제외)이 불신하고 불순종하므로 모세를 비롯한 출애굽 세대는 광야에서 죽게 되고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워 후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언약(모세를 통해 세우신)대로 살아가게 하셨다. 그러나 솔로몬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자 이스라엘이 멸망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장래의 이룰 일을 예언하셨으니 이 약속이 구약이라는 것이다. 그 이후 하나님은 약속대로 예수님에게 오셔서 구약을 성취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장래 일을 약속하신 것이 신약이라는 것이다. 이 신약은 주의 재림 때에 성취된다는 것이다. 그 성취된 일을 사도요한에게 알렸으니 이것이 계시록이다. 그런데 이 계시록은 봉인된 책이라서 아무도 펴거나 볼 자가 없고(계5:1-3) 오직 계시록 사건 전체가 어떻게 성취되는지 본 자만이 알 수 있는데 그 사람이 신천지 집단을 세운 ‘이만희’라는 것이다. 즉 아담세계 → 노아의 세계 → 아브라함의 세계 → 모세의 세계 → 예수님을 통해 ‘영적 이스라엘’ 세계창조 → 새로운 약속의 목자를 통해 ‘영적 새 이스라엘’인 신천지 시대 창조, 이런 과정(노정)을 거쳐 신천지를 마지막으로 영원한 세계가 펼쳐진다는 주장이다.
 
위와 같이 신천지의 역사관에 의하면 각 시대마다 다 배도하고 부패했으니 결론적으로 거룩한 신천지 집단에 와야만 구원을 받게 되며, 기성교회마저도 부패한 영적 이스라엘에 해당하므로 거기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천지에서는 기성교회를 격렬하게 매도하고 비난하여 바벨론이라고 치부한다. 이와 같은 신천지의 시대별 구원자 교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로 성경적인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첫째, 시대별로 구원자가 따로 있다는 것은 성경의 흐름과 맞지 않는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원자로 말씀하셨다(창3:15, 요1:1-5). 그리고 모세를 통하여 주신 제사 제도, 절기, 의식, 규례 등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모형이다.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히8:5)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2:16-17)
무엇보다도 구원의 본질은 무엇인가? 죄로부터의 해방과 자유이다. 구원자의 조건은 죄 문제를 해결하셔야 한다. 인간은 죄로 인해 부패하여 가망이 없으므로 아예 구원자 후보에도 오를 수 없다(롬3:10-12). 그러므로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이 구원자가 될 수 없다.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유일한 구원자로 증거한다(행4:11-12).
 
둘째, 기성교회를 전면 부정하고 새로운 교회를 주장하는 신천지의 가르침은 교회의 연속성을 부인하는 이단 사설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자.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딤후1:5)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3:14)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딤전1:18)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그리고 바울에게서 교육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조상 대대로 물려온 참된 믿음의 교훈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교회를 통하여 배우는 가르침도 교회 역사를 통하여 대대로 전해져 온 것이다.
 
2,000년 동안 예수님은 교회를 그의 영이신 성령을 통하여 지도해 오시고 지켜오셨다(마16:18, 딤전3:15). 그런데 뜬금없이 지금까지의 교회와 그 가르침을 부정하고 새로운 집단인 신천지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기성교회가 부패하여 구원이 없으므로 자기들에게로 와야 구원이 있다고 하는 말은 지금까지 교회를 세우시고 이끌어 오신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과 역사의 중심에 계셨던 성령님을 모독하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신천지에서 시대별 구원자론을 주장하고 기성교회를 부정하는 것은 신천지를 부각시켜 신천지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려는 억지일 뿐 성경의 흐름이나 가르침과는 맞지 않는다.
 
③ 위와 같은 실상교리의 문제점
실상교리 자체의 구도가 잘못되었다. 구약과 신약을 나누어 구약의 예언은 초림 때에 성취되고, 신약의 예언은 재림 때에 성취되므로 최종 성취자인 이만희씨가 최종구원자라는 것은 성경의 흐름과 맞지 않는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원자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심판자와 구원자를 구분하는 것도 성경과 맞지 않는다. 초림 때 예수님이 구원자로서 오셨고, 재림 때에도 예수님은 구원자이면서 심판자로서 오신다고 성경은 이야기 한다. 그래서 계6:-11:에서는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의 재앙(심판), 계15:에서는 일곱 대접의 심판을 이야기하며, 계20:에서는 최후 심판으로서의 백보좌 심판을 묘사하고 있으며 심판의 주체는 어린양이시며,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로 되어 있다. 그래서 성경 맨 마지막 부분도 최종 구원자요 심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22:20-21)
즉 계시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고, 구원자도 예수 그리스도, 심판자도 예수 그리스도, 역사의 종결자도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1:8) 이러한 구도 속에 이만희씨가 끼어들 여지는 전혀 없다.
 
2) 육체 영생교리
① 신천지의 영생교리와 계7:의 144,000명
신천지에서는 계7:의 144,000명과 큰 흰 무리를 구분하고 있다. 즉 144,000명은 제사장의 수이며, 계7:의 후반부에 나오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일반 성도들이 라고 가르친다. 144,000명은 계20:4의 목 베임을 받은 ‘순교자의 영들’로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왕 노릇할 자들이며, 큰 흰 무리는 그들의 백성으로서 144,000명을 섬기게 된다는 주장이다. 자세히 말하면 144,000명이 차면 예수님의 영은 이만희씨의 육체와 결합하고, 144,000명 ‘순교자의 영들’은 신천지인 144,000명의 육체와 결합하여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그들이 말하는 육체 영생교리이다.
 
② 144,000명은 실제 수인가, 상징적인 숫자인가?
먼저 144,000명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 숫자는 문자적으로가 아니라 상징적인 숫자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계7:4에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4,000’ 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지구상의 실제 나라인 이스라엘 사람들만 구원받는 것이 되어서 성경과 맞지 않는다. 그래서 당연히 여기서의 ‘이스라엘 12지파’는 영적인 이스라엘을 뜻한다. 계시록의 모든 단어들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신천지가 숫자만큼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일관성 없이 자기 편리대로 해석하는 것이다.
 
③ 신천지의 육체 영생교리의 문제점
신천지에서는 구원받는 무리들을 144,000명과 흰 무리로 구분하였다. 그렇다면 구원받는 사람들 사이에 차별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다. 성경 어디를 봐도 구원받는 사람들 사이에 단계나 차별이 있다는 내용은 없다. 오히려 차별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1:16)”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10:12).
그리고 구원받는 모든 사람들을 제사장 무리와 기타 무리로 구분하는 것은 성경과 맞지 않는 것이 성경에서는 구원 얻는 성도들을 모두 영적인 제사장으로 보기 때문이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벧전2:5,9)
 
3) 성경공부교리(말씀의 짝, 비유풀이, 영적해석)
① 신천지의 성경공부교리 즉 비유풀이의 목적
신천지에서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예언적인 내용 특히 천국비밀을 예수님께서 비유로 감추었기 때문에 비유를 풀어야만 천국을 깨닫고 천국이 허락된다고 주장한다. 신천지 집단만이 이 천국비밀 즉 비유를 올바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첫째, 교주를 재림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재림 주는 하늘로부터 구름을 타고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 소리 가운데 오시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여인에게서 태어난 자신들의 교주를 재림주로 내세울 수 없다. 그래서 구름, 하늘, 나팔소리 등을 비유라고 하여 자기들 방식대로 풀어서 교주를 재림 주로 끼워 맞추는 것이다.
 
둘째로, 성경을 자신들이 만든 교리에 맞추기 위해서이다. 결국 이단 신천지를 비롯한 여러 이단들이 성경 해석을 비유풀이로 하는 것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핵심교리를 믿게 하고 교주를 신격화하기 위함이다.
 
② 신천지에서 성경을 비유로만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 및 비판
마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34절) 그러나 이 본문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수님의 말씀이 다 비유라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의 비유는 마13:의 비유를 뜻한다. 더구나 마13:의 내용도 모두 비유라고는 말할 수 없다. 마13:에서 예수님은 비유를 제자들에게 직접 해석하여 풀어주신다. 이어서 마13:35을 보자.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것은 시78:2을 인용하는 것으로서 신천지에서는 비밀을 감추인 그대로 발표한다고 해석하지만 시78:2의 뜻은 비밀을 감추인 그대로 발표한다는 것이 아니라,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을 밝히고 드러낸다는 뜻이다.
 
이렇게 본다면 마13:34-35은 “모든 성경은 비유로 되어 있으니 비유로 풀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한 구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성경은 비유로 기록되어 감추어져 있다’는 신천지 측의 주장은 억지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비유를 던져만 놓으신 것이 아니라 상당수를 직접 풀이해 주셨다.
‘비유’라는 단어는 성경(헬라어)에 ‘파라볼레’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는데 이 단어의 의미는 “어떤 사물의 옆에 나란히 던져 놓음으로서 서로 비교하게 하여 그 의미를 깨닫게 함”이라는 뜻이다. 즉 비유의 원래 목적은 감추려는 것이 아니라 알게 하는 것에 있다.
또한 마13:51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비유를 깨달았느냐고 물으시니 제자들이 깨달았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막4:33에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들을 수 있는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더라도 예수님이 천국의 비밀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리고 알아듣기 쉽게 하기 위해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임을 알 수 있다.
 
③ 신천지식 비유풀이 방식
   ⓐ 공식화해서 획일적으로 푼다.
성경의 문맥을 무시하고 자기들만의 비유공식을 만들었다. 실제로 신천지에서는 <씨 = 말씀>, <밭 = 사람의 마음 혹은 교회>, <나무 = 사람>, <가지 = 제자>, <잎=전도자>, <열매 = 말씀과 성도>, <새 = 영>, <양식 = 말씀>, <누룩 = 교훈>, <그릇 = 사람의 마음>, <물=말씀>, <샘=목자>, <강=전도자>, <구름=성령>, <하늘=장막 혹은 목자>, <땅=육체 혹은 성도>, <해=목자>, <달=전도자>, <별=성도>, <바다=비진리의 세상>, <어부=목자 혹은 전도자>, <그물=말씀>, <고기=성도>, <배=교회>, <산=교회>, <머리=목자>, <뿔=권세자>, <꼬리=거짓선지자>, <우상=거짓목자>등으로 가르친다. 단어와 성구를 중심으로 해석하여 마치 수학문제를 풀듯이 이 공식에 따라서 획일적으로 성경을 풀이한다. 그러나 이 방식이 잘못된 것은 성경이 그러한 공식에 따라서 획일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씨’라는 낱말의 경우 신천지에서는 공식에 의해 무조건 ‘말씀’으로 풀이하는데 ‘씨’가 ‘말씀’이라는 뜻으로만 쓰이지 않는다. 렘31:27의 경우 신천지에서는 ‘씨=말씀’이라는 공식에 의해 거기에 나오는 ‘사람의 씨’는 진리, ‘짐승의 씨’는 비진리를 풀이한다. 그러나 렘31:23-28을 문맥으로 보면 ‘사람의 씨’는 사람의 자식, ‘짐승의 씨’는 짐승의 새끼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씨’가 눅17:6에서는 ‘믿음’이라는 뜻으로 고후9:10-11에서는 ‘연보(헌금)’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을 볼 때 비유는 문맥을 중심으로 보면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기에 획일적으로 공식화하는 것은 아전인수 격인 오류이다.
 
또한 신천지에서는 ‘물’ 역시 ‘말씀’으로 공식화해서 성경을 푸는데 요7:37에서는 ‘성령의 역사’, 시22:14에서는 ‘그리스도의 고난’, 시88:17에서는 ‘원수의 핍박’등의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의 낱말들을 획일화, 공식화해서 성경에 대입해서 푸는 것은 엉터리 해석법이 될 수밖에 없다.
 
   ⓑ. 성경에서 짝이 있다고 하면서 성경구절끼리 연결하면서 푼다.
신천지에서 성경 구절에 짝이 있어 짝으로 풀어야 한다고 하면서 성경 구절을 연결해서 비유풀이를 한다. 그 근거로 인용하는 구절은 사34:16이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그러나 이 구절은 문맥상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한 말씀이다. 그 예언은 사34:11-15까지 기록되어 있다.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 거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12절 생략) 그 궁궐에서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에돔이 심판을 받아 땅이 황폐화되어 사람이 살지 못하게 되며, 그 땅에는 레위기에서 언급한 부정한 짐승들이 짝을 이루며 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래서 나중에 실제로 심판이 임했을 때 그 땅에 사는 짐승들을 보면서 여호와의 책, 즉 11-15절의 예언과 비교해보면 그 예언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사34:16절은 예언의 성취에 관련된 구절일 뿐 성경에 짝이 있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구절이 아니다.
 
신천지 비유풀이는 성경구절을 그럴 듯하게 연결시켜 가며 마치 성경으로 성경을 풀어간다고 착각을 하지만, 그러나 성경을 연결해가며 인용한다고 해도 성경을 정확히 해석하여 적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비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④ 신천지식 비유풀이의 근본적인 문제점
성경에서 명백히 비유로 하고 있지 않는 것을 무리하게 비유로 풀게 되면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엉뚱하게 해석하게 된다. 성경을 해석할 때는 문맥적인 상황,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종교적 상황, 언어적 상황 등을 고려해서 본문의 의미를 해석해야 하며, 성경이 기록된 원래 의도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신천지식의 비유풀이는 문맥과 성경이 기록된 의도를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성경을 끼워 맞추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6. 신천지 미혹에 대한 대책
 
1)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이단대책의 최선은 예방교육이다. 정기적인 이단 예방 세미나를(년1회) 통해 성도들이 일시적 경계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단에 대한 경각심과 건강한 면역력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부서별, 구역별로 소그룹 모임들을 통해 이단들을 만났던 경험들을 나누며 서로 조사하여 발표하거나 교회에서는 주기별로 최근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단들의 동향을 전시회 형식으로 본당입구나 가능한 공간에 게시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2) 성경공부에 대한 갈급함을 교회 안에서 해소시켜 주라.
신천지의 특징은 성경공부를 통해서 미혹한다는 것이다. 다른 각도에게 보면 성도들이 그만큼 성경 중심의 설교에 굶주려 있고, 성경을 알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천지에 대한 우선적인 대책은 성경 중심의 설교와 함께 성경 자체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평소 교인들이 성경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어야 한다. 교회 성경공부 및 교리교육의 강화를 통해 올바른 성경관, 신앙관, 믿음관을 심어주며, 구원론, 기독론, 성령론 등을 통해 기초를 튼튼하게 하며 사이비 이단의 교리가 구체적으로 성경을 어떻게 왜곡 시켜서 가르치는지를 객관적으로 분별할 수 있도록 실례를 들어주어야 한다.
 
3) 교회 새신자 교육과 관리 프로그램을 체계화 하여야 한다.
새신자가 등록하면 새가족 교육기간 중에 반드시 기독교를 사칭한 사이비 이단들 특히 신천지의 미혹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믿는 자들에게 진행되는지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관리자를 통한 심방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신천지는 자기 신분(직장, 가정, 학교 등) 노출을 꺼린다. 새가족이 교회를 방문하면 혹시 신천지가 아닐까 의심하고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신천지가 위장하여 추수꾼으로 잠입하여도 성도 개개인이 분별할 수 있는 지각을 갖게 되면 미혹이 통하지 않으므로 교회 안에서의 위장 활동이 쉽지 않게 된다. 당회는 교회의 중심기구로서 모범적인 중직자들을 중심으로 이단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관과 매뉴얼을 만들어 문제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일사분란하게 대처해야 한다.

4) 교주 사후를 준비하자.
교회는 교역자나 중직자 중 이단 전문 상담사를 양성하여 성도들이 항시 이단 문제나 궁금증을 문의하면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신천지 교주 사후에 큰 충격을 받을 미혹된 영혼들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천지에 미혹된 영혼들은 교회가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해서 잃어버린 양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정죄와 출교가 대안이 아니라 불쌍한 영혼들을 찾아서 상담을 통해 이단교리의 허구성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고 복음으로 회복시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
 
5) 지역별 연합 대처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
신천지는 급성장하면서 체계적, 공격적인 포교를 하기 때문에 한 교회의 힘만으로는 대처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각 지역별로 연합해서 신천지 센터와 복음방 위치파악, 포스터와 전단지 현수막 제작, 스티커 부착, 센터 앞 1인 및 집단 시위, 피해자 파악 후 지역교회와 나누기, 이단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기(불신자도 미혹의 대상), 연합 세미나 개최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
 
6)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건강함이 제일 중요하다.
교회가 교회답지 않고 목회자가 목회자답지 않고 성도가 성도답지 않으면 이단은 암적 존재로 우리의 약점을 빌미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교회를 갈등과 혼란에 빠뜨리며 미혹의 동력을 얻게 된다. 복음 앞에 바로 선 교회와 복음으로 건강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미혹이 통할 수 없음을 기억하자.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단 신천지의 실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