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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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질이란 사람 속에 엄마나 많은 사랑과 선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사상과 신념이 있든, 부자이든, 가난하든 사랑과 선의 양에 따라 그 사람의 질이 결정되는 것이다. 성경에 솔로몬왕이 기브온 제단에서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린 후에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그 때 솔로몬은 왕으로서 백성의 문제를 듣고 판단하는 지혜를 구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도 주셨다. 그 후 솔로몬은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로 수많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였다. 솔로몬왕이 원하는 것을 볼 때 솔로몬의 마음에 백성을 위하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는 사랑의 왕이며 지혜의 왕이며 평화의 왕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살펴보면 자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그 사람의 질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어떤 사람은 마음에 상처를 받아 미움과 증오 속에 자신과 세상을 원망하고 증오하며 복수하기를 원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를 높이기 위해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해 세월을 보낸다. 또 어떤 사람은 한 번 사는 인생 즐겨야 한다며 맛있고 특별한 음식, 오락, 스포츠, 술, 여행 등 온갖 쾌락을 즐긴다. 또 어떤 사람은 책에서 진리를 찾기 위해 하루 종일 연구하고 책을 읽는다. 또 어떤 사람은 행복이 최고라며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고 만족하고 행복해한다. 이처럼 모든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삶을 살아간다. 사람들의 원하는 것은 참 다양하다. 질 높은 삶을 살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 속에 사랑이 얼마나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원망과 증오에서 나온 복수심이면 그 사람은 지금 악한 자이다. 그리고 원하는 것이 먹을 것이나 칭찬이면 그 사람은 어린아이이다. 또 원하는 것이 육체와 자기를 위한 돈과 지위와 명예이면 이 사람의 상태는 에고상태이다. 또 사람이 원하는 것이 육체와 세상의 부가 아니라 진리이며 진리를 찾기 위해 연구하고 진리대로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기를 원하면 그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알고 그 내가 그릇인 것을 알고 이 그릇 속에 생명이신 주님사랑을 받아들여 주님사랑을 품고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면 이 사람은 산 영의 상태에 있는 것이다.
  사람은 처음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좋은 성적과 기술과 힘과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다. 자신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면 사람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상대방의 힘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래서 좋은 부모, 좋은 남편, 좋은 목사...가 되기를 원한다. 이 원함이 이루어지면 사람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사람의 질은 상대방에게 힘이 된 후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부모로, 목사로, 사업가로... 내가 가진 힘으로 사람을 기쁘게 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찬사를 얻었다고 하자. 그러면 사람들이 나를 칭송하고 나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면 자신의 무엇이라도 줄 것 같은 이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할 것인가? 내가 원하는 것에 따라 나의 속사람의 질이 결정되는 것이다. 이 순간에 내가 사람들에게 돈을 원하면 나는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내가 사람들에게 나를 존경하고 나를 높이는 것을 원하면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힘이 되어준 것을 근거로 뭔가를 요구하면 나는 상대방을 이용하는 사람이다. 이 모든 것이 주님사랑 때문이며 힘이 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를 원하면 이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질 높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사랑을 베푼 후에 마지막 모습으로 사람의 질이 결정된다. 그러기에 어떤 상황에 있든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 목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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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칼럼] 사람의 질(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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