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부기총)가 지난 12월 6일(주일) 오후 7시 부산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부기총 관계자 및 내외빈, 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기총 사무차장 임영문 목사의 사회로 가진 예배는 부회계 김경호 장로가 기도를, 회록서기 김기태 목사가 성경봉독을, 상임회장 박성호 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이성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상임회장 오순곤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점등식에서는 대회협력총장 김항재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청십자신협 이대길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