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부산 교계지도자 신년인사회 열어
450명 참석, 세계성시화 김남식 목사 설교해
1부 예배는 박은수 목사(증경상임회장)의 사회로 조운복 장로(상임회장)가 기도,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특송,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김남식 목사가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남식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 내게 주신 직분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김종후 목사가 신년사를 전하고, 전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가 강사로 나서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휘 장로는 “한반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의 나라와 북한의 김일성주체사상이 공존할 수 없다”면서 “복음으로 한반도가 변화되기 위해서 믿는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헌 목사(상임회장)가 기도하고, 윤종남 목사(증경대표회장)의 격려 및 축배제의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