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영락교회.png▲ 영락교회 전경사진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지난 달 31일 공동의회를 열고, 땅끝교회 김운성 목사 청빙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공동의회 결과 97.2%의 압도적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운성 목사는 영락교회 제6대 위임목사로 확정되었으며, 2월 중 영락교회에 부임할 예정이다.
영락교회청빙위원회는 지난 달 22일 임시당회를 열고, 김운성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가결했다. 31일에도 김운성 목사를 위임목사 후보로 선정하게 된 이유 등을 담은 유인물을 배부했다. 청빙위는 “(김운성 목사는)복음에 충실하며 은혜로운 말씀을 전달하여, 생활에 대한 적용과 교훈적 설교를 하며, 땅끝교회에서 내실 있는 목회로 교회성장을 주도해, 부임당시 150명 성도를 3천 명으로 성장시켰다”고 소개했다. 또 “월남하신 부모님께서 영락교회 출석 중 출생했으며, 장신대 신대원 3년 동안 한경직 목사 장학금 수혜자였고, 모친은 영락동산에 영면해 있다”며 영락교회와 관계 등도 소개했다.
한편, 만 20년을 시무한 이철신 목사는 이달 조기은퇴를 하게 된다. 이 목사는 영락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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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성 목사, 영락교회 청빙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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