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회장 이선복 교수, KUPM)가 지난 11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해 기도문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온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 경제생활은 물론 신앙생활에도 타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회 주일예배 중지 행정명령까지 언급, 사태가 우려된다”면서 “다음주 3월 16일부터 개강, 학사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전국의 신실하신 기독교수님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매일 밤 마음을 모아 『Ten-Ten(10시-10분간) 기도』 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기도문에는 ▲코로나퇴치를 위해 ▲예배와 신앙을 위해 ▲신천지와 관련해 ▲학사일정을 위해 ▲교수들의 학생지도를 위해 ▲행정명령 및 국민화합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대학마다 상황은 다르나 우선 2주간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특별히 엄청난 양의 콘텐츠 업로드와 학생들 접속이 예상된다. 서버가 마비되어 수업이 어려워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또 “한국을 찾아 학업을 하고 있는 유학생들의 건강과 많은 기독교수들이 복음으로 다가가 학교 당국과 협조, 유학생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내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 기도문 200311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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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 코로나19와 관련한 기도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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