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크기변환_창신대 총장취임1.jpg▲ 사진 창신대 제공
 
 
창신대학교는 3월 2일(월) 오전 11시, 1호관 중회의실에서 제4대 이원근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보직자들과 학과장, 학생대표 및 교수회와 직원회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처장(박용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희범 이사장의 교기 전달 및 임명장 수여 후 약력 소개에 이어 이원근 신임총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원근 신임총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이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것은 끝이 예상되는 위기”이지만 “대학은 끝이 보이지 않는 위기 앞에 서 있다”면서 학령기 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 현상, 대학역량진단평가 등의 예를 들었다. 앞으로 ‘대학의 경쟁력은 학생의 창의성과 독창적인 능력을 키워내는 것’이라며 철저히 대비하면 이겨내지 못할 문제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총장 자신과 전체 교직원 및 재정기여자인 부영그룹과 함께 하나 되어 학생들의 황금능력을 키워내는 대학을 만들어가자”고 하였다.
신희범 이사장은 ‘새로운 봄에 새로운 사람’이 와서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면서, 덕망있는 교육 전문가가 총장으로 취임하였으니 “창신의 뿌리와 역사를 살려 지역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어가자”고 하였다.
한편 이원근 신임총장은 교육부 및 서울특별시 및 대전, 부산광역시 부교육감 등의 주요 교육 보직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국가평생교육원 원장 대행을 역임하고, 지난 2월까지 한남대학교 특임부총장으로 재임하였다.
 
크기변환_창신대 총장취임2.jpg▲ 사진 창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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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제4대 이원근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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