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7일 감림산기도원 5층 세미나실에서 ‘2020 부산교계지도자와 함께하는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부장 이규현 목사와 부본부장 유연수, 임성웅 목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총 1-3부 기도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이규현 목사와 유연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고, 찬양과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이규현 목사는 “우리사회는 죄에 둔감해 졌다. 먼저 우리 자신을 두고 회개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교회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부산성시화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북한, 통일, 탈북민, 부산복음화 등 다양한 주제로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산상기도회를 갖자는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