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쉼터, 노숙인들에게 방한복 4백벌 지급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사)문화쉼터(대표 강형식 목사)는 지난 12월 20일(금) 오후 4시 부산진역에서 노숙인들에게 방한복을 지급했다. 매년 연말을 맞아 방한복을 지급해 온 문화쉼터는 올해도 점퍼 400벌을 마련해 배포했다.
강형식 목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몸도 춥고 마음도 추울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마음 한편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드는 기회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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