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윤종남 목사.jpg
 
오늘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은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면 늙어서도 그 길을 결코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장 성공적인 자녀 교육 방법은 무엇입니까?
 
1. 자녀들을 가정에서 사랑받고 사랑하게 하라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 경에게 한 청년이 가정의 출발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처칠은 서슴치 않고 ‘그야, 한 청년이 한 소녀를 사랑하기 시작한 때부터이지, 이 하나님의 섭리를 뒤바꿀 수 있는 논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맞습니다. 가정은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배제한 가정은 참다운 가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가정을 단란하게 만드는 것이 부모와 자녀 및 구성원들의 가장 큰 책임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자녀들이 사랑받고 사랑하게 만들면 그들은 훌륭한 국가의 제목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자녀들을 애국자로 양육시켜라.
애국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전인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인간의 전인교육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이 명제가 우선적으로 정립되어야 우리의 귀여운 자녀들을 올바로 잘 교육시킬 수 있습니다. 전인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사회가 모두 역할분담을 해야 합니다.
첫째, 가정에서는 도덕과 윤리의 가치관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자녀를 인간다운 인간으로 키우기 위함 입니다. 부모의 종교교육이 이를 담당합니다. 둘째, 자녀에게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지식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는 학교에서 가르칩니다. 셋째, 자녀가 원만한 인간관계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는 사회라는 연습의 장에서 터득됩니다. 현재 한국에는 두 번째에 속하는 학교 교육에만 치중하고 가정교육과 사회교육을 생략하므로 심한 절름발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자성의 말이 있습니다. 올바른 교육은 위의 세 가지 교육을 골고루 시켜야 합니다.
 
3. 철저한 신앙교육이 필요합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유대인들은 단순한 지능의 비교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어머니들은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들의 관심사는 아이의 지능이 아닌 개성이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선한 일을 위해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이 잘 성장하도록 돕는 진정한 부모의 역할인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 우선 자녀들을 가정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는 자녀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녀들을 애국자로 키우고 자녀들에게 철저한 교회교육 성경교육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이 길이 자녀를 살리며 나라를 살리며 하나님 나라를 크게 흥왕하게 하는 길 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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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말씀] 돌아온 탕자(잠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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