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총회장 취임1.jpg▲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양곡교회)가 설교했다.
 
예장통합 총회 신임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9월 29일(주일) 오후 3시 30분 백양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가 기도, 회계 김대권 장로가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설교했다. 지용수 목사는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총대 1500명이 투표해 김태영 목사님이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사람이 세웠지만 하나님께서 세워주셨다고 믿는다”면서 “김태영 총회장님을 통해 한국교회가 복을 받길 바란다. 백양로교회, 부산지역 교회들이 김태영 총회장님을 계속 세워주길 바란다. 교회, 총회, 한국교회가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서기 조재호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총회장을 소개했다.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 전 서울장신대 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손달익 목사는 “하나님만 보는 용기를 잃지 말고 1만 교회 성도들의 보호자가 되어주길, 민족의 희망이 되는 총회장의 행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시영 목사는 “지도자의 고난은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는 것, 미래를 예측해 대안을 찾는 것이다. 한국교회 현실이 결코 녹록치 않아 염려가 앞선다. 교단의 이름 없는 목사, 성도들을 잘 보살펴주길 바라며 꿈을 가진 총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서울서노회장 장재도 목사, 국회의원 김영춘(부산진구 갑) 국회의원 이헌승(부산진구 을) 축사를 전했다.
총회장 취임2.jpg▲ 김태영 총회장은 "교단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교단을 위해,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서 힘써 일하는 것으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참석한 총회 임원, 총회 직원 및 교단 산하기관 임원들을 소개했다.
예장통합 총회 제104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영남신대 신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과,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 경상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학과, 미국 멕코믹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노좌교회 담임목사, 사천다평교회 담임목사, 진주영락교회 위임목사를 역임하고 현재 백양로교회에서 위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진주노회장, 부산동노회장, 영남신대 이사, 전국노회장협의회장, 총회 정책기획 기구개혁위원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월드비전 부산서 지회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 사단법인 디아코니아 부산 이사장 등을 섬기고 있다.
 
총회장 취임3.jpg▲ 이날 참석한 총회 임원들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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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제104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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