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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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 년의 절반을 지나는 맥추절이다. 좋으신 하나님은 자녀에게 반드시 좋은 것을 주시기에 그 하나님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버릴 것이 없다는 말씀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방법인 말씀과 우리가 하나님께 나가는 방법인 기도로 우리의 모든 삶이 거룩해 지고 변화가 된다는 것이 오늘 성경 말씀이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로 비교 비판하고 불평하는 형이 있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형이 있다. 하지만 좋아하고 이해하고 감사하고 축하해 주는 감정 보다는 시기 분노 이런 감정이 훨씬 강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 마음속에 의심하는 불신앙과 분노하는 마음인 쓴 뿌리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 보니까 자꾸 쓴물이 나와 좋은 사람이 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감사함으로 받지를 못하고 부정적으로 받다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에 집중하기에 하나님께서 사랑해서 붙여 주신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싸우고 미워하는 것이다. 고린도 사랑 장에는 15가지 사랑의 특징이 나오는데 처음과 끝을 보면 사랑은 오래참고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불편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큰 사명이 있음을 알고 고통에도 뜻이 있음을 알기에 쓴물이 단물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왜 감사함으로 받아야 되는가? 감사하는 사람은 영적 파워가 있어 마음의 기복이 덜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감사가 능력이고 감사라는 게 정화 기능인 필터링 효과가 있어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버릴 것이 없게 된다는 거다. 지금 일년의 반이 지나간다. 좋은 일 가슴 아픈 일 답답한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공평하시기에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시지도 않고 다 빼앗아 가시는 법도 없다. 형제들아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불평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떨지도 말고 쫄지도 말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것이다. 여김의 법칙이라 는 게 기뻐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감사함으로 받으면 기쁨으로 변화가 된다는 거다. 일 년의 절반을 지나면서 그래도 생명이 있고 아직은 건강하니깐 감사하는 것이다.
세월이 지나가면 불평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제로 포인트로 나가는 것이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이 기도하고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다보면 마음의 쓴 뿌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남은 감사다. 남아 있는 사람이 껍데기 같지만 하나님은 남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도도히 이어 가신다는 구약의 남은 자의 축복처럼 없는 것 가지고 고민 하지 말고 남아있는 절반을 감사할 때 인생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감사에는 연세가 있음에도 그것이 많은 경륜과 지혜가 되어 아들 손주들에게 감사하는 고목나무의 감사와 다니엘과 세 친구가 불구덩이에 들어가도 일단 감사 선불 감사 평생 감사 절대 감사함같이 어떤 상황 에서도 내 편 이시고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믿어 최악의 순간 에서도 최고의 감사를 하는 감사가 있다. 모래시계가 한쪽으로 기울어 질 때가 있지만 반드시 반전의 때가 있듯 우리의 슬픔 에도 기쁨이 있는 것은 죄악이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기 때문이다.
남들이 뭐라 하든지 환경 배경 조건에 휘둘리는 사람이 아니라 절반의 감사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의 감사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되고 지혜롭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서 많은 경우에 비비불불 하지 말고 비교하고 비판하고 불평하고 불만 하지 말고 용서와 감사의 찬송의 사람이 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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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말씀] 절반의 감사 (디모데전서 4장 4절∼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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