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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난 거짓말
2018/11/12 11: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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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비상총회가 열리기 전날인 30일. 전권위원장 이성구 목사가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비상총회가 불법이며, 법원 가처분신청까지 받아냈다는 것. 그리고 김종후 목사는 40회 총회에서 수석으로 결의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까지 설명했다.
하지만 본인들이 정기총회개최금지가처분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소갑 제4호증’으로 ‘제40회 정기총회 회의록’을 제출하면서 김종후 목사가 수석상임회장이라는 내용이 교계에 공개됐다. 제40회기 정기총회 회의록에는 “임원선거 : 전형위원회 위원장 박성호 목사가 임원을 추천하니, 그대로 받기로 하고 미 선임된 임원은 대표회장, 목사상임회장, 장로상임회장, 사무총장에게 일임하여 전체임원회에 보고하고 추인 받기로 가결하다”는 내용 뒤 ‘대표회장 : 정성훈 목사(통합)’, ‘목사상임회장 : 김종후 목사(수석, 합동)’, ‘장로상임회장 : 한길윤 장로(고신)’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돈봉투도 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기자들은 받을 수 없다고 뛰쳐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총회 관계자는 “(돈봉투 살포)증거도 갖고 있다. 김영란법 위반으로 고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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