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c9aa2823283f9863c0f4e15b34e36b56_cutKArS8Dflr.jpg▲ 사진은 작년 1회 대회 퍼레이드 모습
 
교계가 우려하는 있는 부산퀴어문화축제가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금년 2회 대회도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퀴어축제조직위원회는 교계와 부산시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고, 2회 대회 포스터만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는 “제2회 부산퀴어문화축제가 10월6일(토)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개최된다. 해운대 구청에 집회신청 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금년 축제는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4일-13일) 기간인 10월6일(토)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국제 영화제 기간이기 때문에 국내 뿐만아니라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퀴어축제를 전세계적으로 알리려는 의도, 혹은 전세계 동성애자들이 부산에 집결해 부산을 퀴어축제 메카로 만들려는 의도가 있지 않은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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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대책위원회는 오는 13일 오전 7시 부전교회에서 ‘제2회 부산퀴어음란행사 대책을 위한 부산교계 지도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퀴어축제의 음란함을 알리고 부산교계가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작년에 개최된 1회 대회는 일반 축제와 비슷하게 공연과 작품전시 퍼레이드 등을 펼쳤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음란함 일색이었고, 과도한 노출과 퍼포먼스, 성기모형의 과자와 여성 자위법을 소개하는 책도 판매했다. 또 시민들에게 콘돔을 나눠주면서 사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속옷만 입고 다니면서 일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로 부산을 음란함 속에 몰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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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부산퀴어축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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