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는 이수도 섬 마을 주민들과 섬으로 휴양을 온 피서객들에게 ‘나를 사랑하는 주님(연가)’, ‘Amazing Grace’를 비롯한 누구에게나 익숙한 멜로디의 찬양을 비롯해 ‘국민체조'와 같이 익숙하지만 오케스트라로 들어본 적 없는 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피서객들과 이수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전도를 했다.
‘섬마을 음악회’를 관람하던 주민들은 “교회 노래인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들으니 거부감이 없어서 계속 들었다”, “오케스트라가 지루한 것 인줄 알았는데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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