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부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1회 크리타트음악회’ 개최
열악한 환경의 교회들을 돕기 위한 음악회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에 위치한 은성교회에서 5월 12일 ‘제1회 크리타트음악회’가 열렸다. 열악한 환경의 교회들을 돕고자 통합 부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정강용 장로)가 주최한 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를 개최한 목적은 환경 정비가 필요하지만 재정상 할 수 없는 교회에 모금을 통한 수익금을 전달하여 교회를 정비할 수 있게 돕기 위해서이다. 이날 공연은 다양한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산성교회 셀라트리오 3중주 연주와 임충진 음영부장의 무대, 클래식과 성가, 통기타, 포핸즈피아노, 클라리넷 등 다양한 연주로 꾸며졌다. 회장 정강용 장로(은성교회)는 “하나님께서 재능기부를 해 주신 음악인들의 향기로운 찬양과 음악을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믿는다.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모금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여 질 줄로 믿는다”고 인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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