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이상욱·이영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국민보건현상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받아
이상욱 교수는 “병원장을 역임할 당시, 메르스로 인해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 된 것과 아토피센터를 개설하고 부산시내·외에 천식 등 호흡기관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만든 것에 대한 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더 환자의 건강과 병원과 학교에 대해서 더욱 섬기는 자리에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욱 교수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이영은 교수는 “제28대 부산시 간호사회장으로 열심히 섬긴 상인 것 같다”며 “주어진 사명 잘 기억하고 앞으로도 간호대 학장으로서, 학교와 학생을 위해서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에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하면서 평소 국가의 발전과 시민 건강을 위해 애쓴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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