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필도 목사)와 MBC부산방송(대표 강중묵)은 MBC부산방송 대강당에서 ‘사랑의 쌀’ 7천4백여 포대(10kg들이, 1억4천여만원 상당)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종렬)에 전달했다. 당시 전달된 쌀은 부산지역 교회들과 시민들이 2007년 11월27일부터 2008년 1월30일까지 ‘일만포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다.
당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사랑의 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부산이 축복받게 하자”며 “이런 사랑의 운동이 이 나라를 살리는 운동”이라며 쌀 나누기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종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여 이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식지 않은 이 사랑이 그들에게 기쁨과 행복으로 전해질 것이다.
사랑의 열매를 하나로 묶는 아름다운 사회가 바로 이 땅인 것을 깨닫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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