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부산기독교 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는 광복동 트리축제(2017년 제9회) 시행 이래 절약한 재정으로 전년도 적자인 1600만원을 갚고도 남았다. 각 구군연합회 임원들을 18일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 초청하여 각 구군연합회에서 금번 부활절에 각각 시행할 행사를 철회하고 부산지역에서 한 곳에서 벌리는 대단위 규모의 행사로 이행하기로 의견을 조율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또 사직 야구장에 모이는 집회규모로 이때까지 4~5천명에 불과하던 숫자에서 3~5만 명, 10만 명까지로 부산기독교의 세력을 결집, 확장시키는 방안을 부기총 집행부가 계획하고 있다고 한 실무 관계자가 말하고 있다. 현재까지 트리축제 행사 재정이 계속해서 적자가 났지만 이번 재정집행부에서 획기적인 구조조정으로 재료비, 인건비 등을 줄여 수 천 만원을 흑자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부기총 총회나 신년하례회, 부활절에 각 개체구군에 모이는 숫자보다 열세라는데 현 집행부는 자극을 받았다.
주변에서는 새로운 결단을 내리는 데는 대표회장 정선훈 목사와 재정담당 정동만 장로와 임 사무총장 선에서 단행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기총, 광복동 트리축제 비용 이번에는 흑자로 전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