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부산장신대학교 학생들이‘명성교회 세습에 대한 부산장신대학교 학생들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부산장신대학교의 공식적인 입장은 명성교회 부자세습을 단호히 반대한다”라는 입장을 담고 있다. 부장신 학생들의 이 같은 성명발표는 명성교회 위임예식에 보내진 축하화환 때문이다. 부산장신대학교 명의로 축하화환이 보내져 마치 부산장신대학교가 명성교회 부자세습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라는 것.
성명서는 “화환은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이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하여 보내진 것 입니다. 본교 학생들은 명성교회 부자세습에 대해 전체인원 중 95% 이상이 반대”한다는 뜻을 비추며 “향후 부산장신대학교는 하나님과 교회법에 어긋나는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 일로 인하여 상처받는 학생들 및 관계자분들에게도 사과와 유감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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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신 학생들, “명성 세습단호히 반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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