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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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말씀은 악인이 득세하고 불의가 승리하는 것 같은 현실 속에서 하박국의 선지자가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이 거룩한 이스라엘 유다를 바벨론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징계를 하시고, 불의한 것들이 잘되고 믿음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고통을 당하고 하나님께서는 침묵하고 계실까? 이해할 수 없는 현실, 고통 속에서 계속 하나님께 항의하고, 따지고 물어보고 질문하는 것으로서 ‘하박국의 기도 내용’이다.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계속 물어보는데, 하나님의 대답은 심판의 날에도 환란의 날에도 의인은 점점 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을 주신다. 환경이 세상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니고, 의
인일수록 밤하늘이 깜깜할 때 샛별이 반짝거리듯이 불의한 세상에 악인이 득세하고 그런 세상일수록 의인은 더욱 더 믿음이 굳어져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응답을 듣고 난 뒤에 하박국이 불평을 멈추고, 3장에 시기오놋의 맞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시기오놋: 열정적인 노래, 빠른 박자의 노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기에 하나님께서 바벨론이라는 이방 족속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징계하신다는 것이 본문의 배경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집단 우울증이 와서 의욕을 상실하고, 하박국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듣고 난 뒤에, 맘이 업그레이드 된다. 2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하나님의 솜씨,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하박국의 가슴에 진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3절에 하나님께선 나타나실 때 그의 영광
이 하늘을 덮었고, 찬송이 세계에 가득했다. 6절에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절에 구산의 장막이 환란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갈렙의 조카 온니엘이라는 사사가 8년 동안 이스라엘백성을 괴롭혔던 메소포타미아의 왕 구산 이사다임을 무찌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의 태평성대를 누리는 사건) 하나님은 그 시대마다 그 땅에서 그 사람을 들어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실 때, 하나님이 한 시대를 들어 쓰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 이 하박국의 가슴에 놀라움이 두려움이 떨림이 생기는데,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시켜 달라는 게 오늘 하박국의 소원이다. 악하고 패역한 시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본심은 부흥이다.
지금 부흥을 얘기할 때는 아닌데 패역한 이 세대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부흥을 주신다는 것이고, 에스더를 통해서 느헤미야를 통해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느헤미야 시대에 4가지 부흥이 있다. 첫 번째는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것이고 두 번째는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깨어진 인간관계가 복원이고, 네 번째는 식어빠진 심령에 부흥의 불길을 일어난 때가 느헤미야 때이다. 사역의 스타일에는 6가지가 있는데, 타이밍을 맞추고, 디테일과 하트와 피드백, 네트윅이 있어야 된다. 모든 것이 최상의 상태로 기도하며 고심하고 나갈 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해 주시고 찾는 자를 만나 주시는 분이니까 우리 신앙도 그렇게 나가야 된다.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 내게 부르실 때 그때 순종하고, 하나님의 탄식소리를 듣고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가야 된다. 우리의 삶 속에는 하나님이 쌓아놓은 장작개비가 다 있다. 하나님이 주신 그 달란트를 은사를 불 일듯 하게하고, 불씨가 타올라야 된다. 이 하박국의 기도처럼 우리의 삶에도 이번 시월 한 달을 그런 때로 골든타임으로 하프타임으로 파이널 타임으로. 가정에 개인적으로
신앙의 영성에 그런 멋진 때를 부흥의 때를 절정의 때를 감당하는 믿음 있는 자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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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수 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하박국 3장 1절∼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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