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고신전국장로회 총회가 11월17일 거제 고현교회당에 예정된 가운데, 수석부회장 선거가 당초 예상된 3파전이 아닌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에 출마하는 후보는 작년에 낙선한 진주 김재현 장로와 대구 김정수 장로가 다시 한번 경합을 벌이게 됐다. 부산 강상균 장로가 출마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전국장로회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더 잘 준비하여 내년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반드시 도전하여 승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며 금년 출마를 접은 상태. 강 장로의 경우 금년 12월19일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에 선출된다. 부산지역 초교파 5천여 장로들의 수장으로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직책을 동시에 수행하기 보다, 틈을 가지고 일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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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전국장로회 2파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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