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외국인유학생 입교식.jpg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지난 6일 소향아트홀에서 신입 외국인 유학생 522명을 대상으로 2학기 입교식(GSI Welcoming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언어연수, 학부 편입 및 학부 신입생, 학부·대학원 교환학생, 복수학위, 석사·박사 입학 등 55개국 522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의 국적은 미국·일본·독일·이탈리아·프랑스·중국·러시아·나이지리아·멕시코·리투아니아·베네수엘라·오만·이집트·인도·핀란드 등으로, 대륙별로는 아시아 22개국, 미주 9개국, 유럽 12개국, 아프리카 12개국이다.
동서대는 유학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달 25일 U-IT관에서 두 차례로 나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영어로, 오후에는 중국어로 진행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동아리 예소리와 뮤지컬과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뮤지컬로 외국 학생들을 환영했다.
유학생들은 “동서가족으로 반갑게 맞이해줘 감사하며 동서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서대 유학생활이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이 되도록 열정을 다 쏟겠다”고 다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제 동서대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이 70개국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동서대의 특성화 프로그램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질 높은 교육과 최첨단 시설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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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55개국 유학생들 522명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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