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부산이스라엘하우스.JPG▲ 지난 25일 부산이스라엘하우스에서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초청 세미나 및 박영국 관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25일(목)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부산이스라엘하우스에서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초청 세미나 및 부산이스라엘하우스 제2대 관장 박영국 목사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유대인 교육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하임 호센 대사는 유대인의 높은 교육열은 역사적인 이유 때문이라면서 “유대인들이 추방돼 2000년 동안 세계를 떠돌면서 살아남기 위해 가질 수 있었던 재산은 무형의 ‘지식’, 교육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임 호센 대사는 현대 이스라엘의 성공비결은 ‘교육’이었다고 강조하고 “교육은 암기의 반복이 아니라 모르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 탐구정신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가장 큰 유사성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육 분야야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이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목사.jpg▲ 제2대 부산이스라엘하우스 관장 박영국 목사
 
세미나에 앞서 가진 취임식에서 박영국 목사는 “부산이스라엘하우스가 앞으로 문화와 언어, 역사를 통해 성경을 알아가고, 더 나아가 유대인의 정신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데 힘쓰겠다. 또 제이 크로니쉬 초대 관장님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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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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