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부산에 있는 K교단 B교회는 담임목사 후임문제로 내홍을 앓고 있다. 결국 몇몇 권사와 은퇴장로들이 노회에 고발장을 최근 제출하고 말았다. 
내용인즉 후임자 후보로 들어 온 34명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11명으로 압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5명의 후보자를 가려냈다. 그런데 그 중 J목사가 2차 합격자 5명 안에 든 것이다. 문제는 J목사는 1차 합격자인 11명 중에 없었는데, 2차 합격자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이다. 청빙위원 누군가에 의해 이름이 올라있었다. J목사는 정규 박사학위도 아니고, 교단 신학교를 나오지 않은 것에 태클을 걸고 청빙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 내용이다. 
한편 고발장 내용은 청빙 이외 개척교회를 하다가 목회자가 다른 곳으로 가는 차제에 그 교회를 1억원에 매매하였다고 부동산 중개비 800만원을 포함한 1천만원 가량이 입금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밝혀달라는 내용이었다. 교단 총회장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가 시끌시끌한 가운데 공은 노회재판국에 넘어가게 된 것을 노회 안 중진들은 공석 중인 교회에 사탄이 시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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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시끄러운가요? 청빙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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