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학교법인 고려학원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2급 직원(재단 사무국장, 병원 행정처장, 대학 사무처장)들의 임기 시행세칙을 다음 이사회에서 만들기로 결의했다. 학교법인 감사가 “임기를 넣는게 맞다”는 감사 사항에 대해 이사들이 논의한 후 다음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립대학에서는 행정직 보직자의 임기제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임명권자의 권위와 재량권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또 이사회는 병원 노조와의 대화 창구를 열어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한주 이사와 옥재부 이사 두 명에게 일임을 했다. 
한편, 지난 고신대 학위수여식 이후 일부 이사들과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전 총장은 행복기숙사건과 무척산기도원 매입건에 대해 설명했다. 전 총장은 기숙사 부지의 기반이 약해 추가공사비용(5억원)이 생겼다는 말과 모금을 통해 무척산기도원을 매입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무척산기도원 매입금은 2억 5천만원 수준으로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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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사회에서 2급 직원 임기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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