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봄노회.jpg▲ 사진은 작년 남부산남노회 봄 정기노회 모습
 
코로나19 여파로 각 교단 봄 정기노회가 연기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 임원회는 지난 13일 임원회를 열고 전국 68개 노회 춘계 정기노회 소집을 연기하고 찬양대나 성찬식, 설교시간 단축 등 봄노회 일정 등을 최대한 간소화 해 달라고 권고했다.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도 노회별로 봄 정기노회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대부분 3월 말에서 4월 중순으로 예정된 봄 정기노회를 코로나19 여파로 4월말이나 5월로 연기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부 노회는 예정대로 봄 정기노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장고신(총회장 신수인 목사)도 4월 봄 정기노회 일정을 5월로 연기했다. 예장고신은 총회결의(봄 정기노회는 4월 둘째주 월, 화 개최)에 의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일제히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3주 미뤄진 5월 4일-5일 이틀 동안 개최키로 했다. 다만 ‘어린이 날’인 5월 5일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5일 당일 정기노회 개최 여부는 노회 임원들이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고신측 ‘목사부부수양회’(장소 제주도)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진행될 합동측 ‘전국목사장로기도회’도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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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각 교단 노회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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