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중국 우한에서 발생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다가 올 말세의 징조로 봐야 하나? 요즘 뉴스 보기가 씁쓸하다. 마냥 우울할 수는 없지 않는가?
지금 세계 WHO (세계보건 기구)는 이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각 나라에 전파되는 징조에 대해 세계 비상사태 선포를 1월 30일 발표했다.
그렇다고 뚜렷한 백신이 없이 속수무책으로 날로 전염 속도가 세계 각 나라에 번져 가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일만명 이상이 이 병에 음성확진 판결 내지 양성으로 판명되어 400여명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발표다.
▲영적으로 본 말세의 징조
하나 밖에 없는 지구촌이 기후 재앙으로 호주에는 산불 화재로 그 울창한 산림이 불에 타고 산속에 서식하는 짐승들이 수천이 죽어가고 있다. 북극엔 빙하가 녹기 시작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석탄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기후가 온난해져 겨울답지도 않고 고온 다습해 지게 되면 빙하가 급속도록 녹아 여름철은 매우 기온이 상승할 뿐더러 홍수로 인해 여러 섬들은 물에 잠길 날이 멀지 않았다고 기후 연구 학자들은 미래에 닥칠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24일자 국민일보에 게재된 이일성 목사(파주 순복음삼미교회 담임)은 ‘다가 온 말세의 징조’를 애굽의 열가지 재앙에 대한 현대적 영적 의미를 심도있게 신학적으로 풀이했다.
그 열가지 재앙 가운데 다섯째 재앙이 가축 재앙으로 동물들에게 병이 생기기 시작하여 말세가 되면 각종 동물들이 고칠 수 없는 병으로 죽어 수많은 가축들이 처분된 것은 우리가 경험한 일이다. 더 무서운 것은 여섯째 재앙인데 이 때는 동물들에게 생긴 병이 사람들에게 옮겨 이미 박쥐나 들짐승들에게 변종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전염 된 것으로 보는 것이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 의약계는 간주하고 있다.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들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출 9:3)
여섯째 재앙으로 악성 종기가 생기기 시작하고 동물한테 발생했던 바이러스나 세균이 새로운 병을 만들어 내는 소위 메르스, 에볼라, 사스, 에이즈 최근 발병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도 다 동물한테 전염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말세가 되면 도처에 지진과 홍수, 알지 못한 질병에 시달려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재앙이 이미 닥치고 있다는 것이 미래 학자나 신학자들이 예고하고 있다. 인류의 굵직한 변화를 예견해 온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75세)은 신작 ‘글로벌 그린 뉴딜’에서 “친환경 인프라를 20년 내 구축하지 않으면 인류가 대 멸종의 종말이 온다”고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언제 그날이 올지는 누구나 알 수 없으나 말세의 징조는 이미 우리에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셋째의 재앙이 우리가 요즘 겪는 미세먼지가 땅의 티끌이 이 재앙이라고 한다. 티끌이 먼지가 돼 이가 되고 이것이 짐승과 사람에게 옮겨 알 수없는 피부병과 호흡기병이 생겨나고 있다고 의약계는 발표하고 있다.
“그들이 그대로 행할 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며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출 8;17)
바로 이것이 현대인이 겪는 공기 오염과 대기 오염으로 겪는 것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전쟁과 지진과 화산 폭발은 지구를 못 살게 한 댓가의 징조이지만 알 수없는 이 대기오염에서 겪는 질병은 겉잡을 수가 없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물도 사 먹고 공기도 사야 할 세상이 되고 있다. 이런 모든 기후 재앙은 우리 인간들이 저지르고 지구를 환경 오염시킨 가스 배출 등이 자업자득으로 뿌려서 거두는 격이다. 환경오염이 지구촌을 황폐화 시킨 것은 오래된 일이지만 공기로 전염되는 이번 신종 폐렴 바이러스는 다가 올 말세의 징조로 보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영적 대처 방안은 있는가?
한국교회부터 지지멸렬이 서로 분열하고 연합체 기구가 무려 20여개가 넘고 부산교계도 두쪽으로 갈라져 하나 되기는 오래 소요될 것 같다. 감투와 자리 다툼이 계속되는 이상 하나님의 재앙은 계속 내릴 것이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고 내 탓입니다라고 죄를 고백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안의 진보와 보수 갈등도 하나님이 그냥 보고 있지는 않을 것이 틀림없고 정치계의 소용돌이 치는 싸움의 핵심도 다 한국교회 지도자 목사,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하고 자복하면서 서로를 용서하고 십계명에 있는 대로 실천해야 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 온통 분파로 얼룩져 서로 비난, 분파, 물고 뜯는 판이지만 고린도후서는 “위로하라”는 위로가 18번씩이나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다”고 약속하셨고 오늘날과 같은 위기의 시대에는 따뜻한 위로자가 있어야 하며 시련 중에 넘어지지 않도록 곁에 서 힘이 되어 주는 위로의 말이 필요하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의인이 필요하다.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하지 않도록 교계 지도자들이 말씀으로 돌아가서 날마다 내가 죽노라는 바울 회개 고백이 실천되어야 하나님이 이 땅에 재앙을 멈출 것이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여!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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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징조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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