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신종코로나-질본.jpg▲ (출처: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고, 이에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지시간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정부도 감염병 위기단계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운영 중이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한 교회의 대응 지침’을 발표했다. 총회는 “교회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바르게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면서 “전국교회는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지침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에는 교회예방지침, 일상생활 예방지침, 증상발생시 행동지침, 감염병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교회 예방지침으로는 △교회당 눈에 잘 띄는 곳에 예방 수칙 포스터를 붙인다(자료: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다운) △악수대신 목례나 손 흔드는 것으로 인사한다 △교회당 여러 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홍보한다 △병원 심방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 할 때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한다 △경계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공동식사 등 단체 활동을 자제한다 △단기선교 등 해외여행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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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교회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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