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3 12:45 |
정동주 장로 “나의 인생길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019/11/22 15:35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중국집 사장에서 찬양 작사・작곡가로 활동, 성화 전시회도 열어
 
정동주 장로1.jpg
 
"주여 나의 마음의 밭이 옥토밭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 받은지 오래지만 아직도 마음 밭은 굳어 깨닫지 못한 길가밭이라 말씀 듣고 뿌리 내리지 못해 말라 열매가 없으니 전능하신 주의 능력으로 옥토밭이 되게 하소서."
구원을 경험하고 변화된 삶이 기뻐 전도자로, 찬양 작사・작곡가로, 성화를 그리는 화가로 왕성한 활동 중인 정동주 장로(대신동교회 은퇴)를 만났다. 정 장로는 극적인 체험 이후 180도 달라진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술을 좋아하고, 담배를 즐기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즐거워하던 그는 젊은 시절 중국집을 운영했다. 식당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았지만 부채가 늘어났고, 점점 그의 목을 조여오는 듯했다. 그러던 중 친구의 권유로 대신침례교회를 가기로 했다. 정 장로는 그의 인생을 뒤바꾼 1981년 11월 8일 그날을 생생히 기억했다. 교회로 올라가는 길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했고, 골목을 도는 순간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경험을 했다. 정 장로는 “주님을 만나고 너무 기뻐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에 도취 되었다. 그때부터 나의 인생길은 완전히 달라졌다”면서 “그렇게 좋아하던 술, 두갑이나 피우던 담배는 그날로 싫어졌고, 좋아하던 술친구들도 멀어졌다. 주일이 어찌나 기다려지는지 그때부터 발걸음을 교회로 옮겨 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집을 운영하면서 바쁜 식사시간이 지나 틈이 날 때면 사람들을 찾아가 전도하기 시작했다. 마음 가득한 구원의 기쁨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다른 이들도 구원의 기쁨에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신앙생활을 하며 기쁘고 겸손한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감당할 수 없을 것처럼 많았던 빚들도 사라졌다.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하겠다던 인생의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로 달라졌다.
정동주 장로2.jpg
 
거리를 다니며 전도를 하고, 해외 단기선교를 다녀오면서 복음전파에 대한 그의 열정이 타올랐다. 기도를 하면서 떠오른 내용을 쓰고, 아코디언으로 음을 붙이며 찬양을 완성하게 되었다. 그렇게 한곡, 한곡 쓰게 된 찬양이 20여 곡이 넘는다. 작사가로, 작곡가로 활동한 정 장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림을 배워 전시회도 개최했다.
오랜 세월 전도하던 그의 경험을 엮어 <전도 가이드>를 출간했다. 전도를 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담아 소책자로 제작했다. 정 장로의 열정을 아는 목회자들의 초청을 받아 여러 차례 강의도 진행했다. 전도에 대해 가르치고 함께 찬양하며 성도들과 기쁨을 나눴다. 오늘도 구원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정 장로는 거리에서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KakaoTalk_20191122_153636815.jpg
 
KakaoTalk_20191122_153719702.jpg
 
[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오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kcnp1@hanmail.net
한국기독신문(www.kcnp.com) - copyright ⓒ 한국기독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한국기독신문 (http://www.kcnp.com) | 창간일 : 1995년 4월 11일 | 발행인 : 김해옥 | 편집인 : 신이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신상준 국장 
    602-053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229번길 47-1
    사업자등록번호 : 758-96-00228 | 정기간행물등록 : 부산, 아00259
    대표전화 : 051-245-1235 | 팩스 : 051-245-2763 | kcnp1@hanmail.net
    Copyright 2015. kcnp.com All right reserved.
    한국기독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