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3 12:45 |
백석대신 유만석 총회장, “슬림 총회를 통해 효율적 운영하겠다”
2019/11/12 13: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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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천개 교회 참여, 고려신학대학원과 MOU 맺어
유만석 총회장 기자회견1.jpg▲ 좌로부터 유기성 목사, 유만석 총회장, 김병동 목사
 
예장 백석대신 총회(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지난 11월 8일(금)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총회장 유만석 목사와 서기 유기성 목사, 전 서기 김병동 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총회와 11월 4일 속개총회를 가졌는데, 총회를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백석대신 교단의 교세는 대략 1,000~1,200개 정도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로 참여하겠다는 교회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총회를 운영함에는 ‘슬림 총회’를 통하여 총회의 재정을 개교회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효율적/경제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목회자 수급에 대해서는,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과 MOU를 통하여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체 지방 신학교 2곳을 교단 인준 신학교로 지정해 엘리트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왜 제42회기를 사용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구 백석이나 구 대신은 42회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두 교단이 4년 전에 통합할 때에도 그 전통을 그대로 사용했고, 예장 백석대신 교단은 통합정신을 잇고 있기에 이를 그대로 사용했다. 그러나 차후에 회기 명칭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왜 교단 대 교단으로 합해졌는데, 나누어지게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교단 내 농단이 있었으나 주관 없는 리더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비대위가 시정을 요구하여 총회에서 합의가 반영되기를 바랐으나, 더 심하게 악화되므로 개혁이 요원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구 대신측을 일거에 내치는 것을 보면서 외롭게 교단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여성위원회 등 여성 목회자에 대한 예우와 추가로 영입되는 목회자에 대한 검증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재 들어온 여성 목회자는 그대로 받기로 하고, 추가로 들어오려는 분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심사와 검증을 할 것이며, 교단에 들어온 목회자에 대한 인권과 권익은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단 내 사조직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구 대신 측 교회들의 참여는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서는, “구 대신 측 교회로 참여하는 교회는 600~650교회 정도 되고, 구 백석 교단 측으로부터는 약 400~60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석 측과 갈라진 이유에 대해 “장로교의 공교회성과 정체성이 무너졌다. 교회는 3심제이다(당회/노회/총회) 이것이 칼빈주의이다. 이런 근간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이심점심(以心傳心)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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