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22 15:43 |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 개최
2019/11/01 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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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과 목회: 베자와 도르트총회의 가르침’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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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개혁주의학술원(원장 이신열)은 지난 10월 30일(수) 오후 2시 고신대 손양원홀에서 제14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혁신학과 목회: 베자와 도르트총회의 가르침’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을 비롯해 관심있는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안민 총장의 축사, 서보권 목사(진주북부교회)의 격려사, 정하태 목사(모자이크교회)의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양신혜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는 ‘고난 중에 핀 꽃: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흑사병에 대해 종교개혁자 베자는 어떻게 이해했는지 강의했다. 양 박사는 “베자는 칼빈의 신학을 계승 발전시킨 인물”이라면서 “베자에게 흑사병은 개인적 체험을 넘어서 공동체의 붕괴를 낳는 고난이자 그의 신앙을 시험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고난과 역경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섭리 안에서 그 목적을 이루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요석 박사(세움교회)는 ‘도르트 총회와 신경이 갖는 목회적 성격’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정 박사는 “도르트 총회는 신학자들과 학문성이 있는 목사들을 초청해 신학의 첨예한 논쟁을 신학적으로 해결했다. 이 목적에 맞게 작성된 도르트 신경은 아무래도 신학적이 학문적이다”면서 “훌륭한 성경 교사는 추상적인 칼뱅주의 5대교리를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야 한다. 도르트 신경의 논리 구조를 따라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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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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