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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복음을 위해
2019/08/12 15: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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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한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유를 되찾은 광복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기념하는 날이다.
최근 나라가 시끄럽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해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결정하면서 수출규제가 시행되었다. 이에 분노한 국민들은 일본 불매운동을 전개하며 일본에 대한 반발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불매운동은 점점 심해지면서 매일같이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관련 상품 판매량이 매일 보도되면서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듯한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7월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은 한달이 지나면서 탄력을 받는 것처럼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부 목사들이 일본을 지지하며 한국을 비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에 사과해야한다면서 모임을 갖고 한국 정부와 사회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다. 똑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들은 달라야하지 않을까? 언행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개인적인 발언이 사회에 미칠 영향과 이로써 기독교가 매도되어 손가락질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어떻게 장담하는가? 말씀 외에 절대적인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목사라는 직위로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마치 진리인 것처럼 주장하는 일을 그쳐야 한다.
나라의 해방을 기뻐하고 정부수립을 기념하는 기쁜 날이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광복절을 맞아 애국심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기도하자. 그리고 나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언행에 신중을 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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