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8.20 15:30 |
혼돈과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 교회
2019/08/09 15: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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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7일 근 4년에 걸쳐 통합총회 산하 서울 명성교회 목회자 대물림(세습) 문제로 한국교회에 파문이 일었던 총회 재판국(국장 강흥국 목사)이 명성교회 손을 들어 주었던 원심 판결을 취소하고 김하나 목사 청빙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명성교회는 총회재판 결과에 불복했다.
한편 명성교회 담임이었던 김하나 목사는 8월 6일 새벽 설교시간에 설교 시작하기 전 재판에 관련한 내용을 잠시 설명하면서 “저도 한밤중 소식을 듣고 교회로 와서 잠을 못자고 기도하고 깨어 있었다. 지금 이 시간이 새벽예배인 줄 알지만 나는 철야 예배로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금까지 교회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어려운 길을 걸어오신 여러 교우님께 감사를 드린다. 제가 늘 여러 가지로 어렵게 해 드려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말하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지혜가 필요하며 우리교회는 저는 중요하지 않다. 교회는 하나님과 교우 여러분이 주인이시고 중요하다. 앞으로 중요한 길은 예수님 잘 믿고 하나님 길을 걸어 가야하며 하나님이 우리 손을 잡고 인도 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하고는 총회 재판 결정에 따르겠다는 말은 없이 “오늘 새벽에 많이들 오셨다”고 한 후 통성으로 주여 세번 부르고 새벽기도회를 마쳤다는 명성교회에 출석하는 어느 지인이 본보에 알려 왔다.
말도 많았고 동남노회 마저도 겨우 정상화 된 마당에 총회 당초 헌법대로 따르는 최종 판결을 내려 향후 이번 9월 총회 1500여 총대들의 결의가 재판국 결의대로 받을 것인지 아니면 번복하여 총회 재판 판결을 거부할 것인지는 9월 총회 현장에 가서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얼마 전 어느 여름 수련회 장소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교회 청년이 지도하는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매우 당황했다는 목사의 후일담을 듣게 되었다. 그 대학생은 “언제까지 한국 교회가 대형화되어가는 가운데 귀족화 현상을 지켜봐야 하는지? 과연 대형교회도 나름대로 한국교회와 사회에 기여하며 헌신하는 봉사 정신은 괄목하고 자랑스럽지만 귀족교회화 되고 대형화 되는 목회가 얼마나 의미가 있겠는가?”를 질문한 요지였다고 한다. 차라리 대중 속에 파고 들어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종북세력과 전교조 등 정치 집단과 맞서는 한기총 전광훈 목사처럼 대중 속에서 일천번 서명운동과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그런 목회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을까?라는 말까지 덧붙여 말하는 바람에 정치적인 말은 하지 말고 그저 나라 걱정은 기도 밖에 정답이 없다고 대신 답변으로 마무리 했다는 이야기이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과 미래에 대한 한일 갈등이 언제까지 풀려 갈 것인지, 북한 김정은의 미사일 쏘는 것이 3일이 멀다하고 쏘아 대고 중국과 러시아 비행기가 우리 영해 독도까지 비행하며 침범하는 상황에서 과연 교회와 총회가 집안 문제로 세습에 매인채 왈가왈부한들 나라가 이 꼴로 경제마저 무너져 내리는 판국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로 내 몰라라 팽겨치고 내 교회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이기심이 우리 속에 가득한다면 대형교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의 뒷치닥거리나 하다가 아까운 세월을 의미 없이 낭비하지 않을까 못내 아쉬워한 어느 대학생의 질문에 이토록 문제의식과 역사의식이 없는 한국교회 미래를 걱정하며 무기력하게 우습게 보지 않을까?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내다보시고 제2의 고통과 재앙을 내리지않을까가 더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선다.
▲지금의 한국교회 현실은?
지난해 미국에서는 동성 커플 주례를 거부한 목사가 6개월의 수감 실형을 받은 적이 있다. 제과점을 운영하던 부부가 동성 커플의 결혼 케이크 제조를 거부했다는 죄로 1억5천만원의 벌금 폭탄을 받아 파산했다.
벌서 20년째 퀴어 축제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청 앞에서 축제를 하고 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노골적으로 그들을 지지하고 ‘인권 존중’이라는 미명아래 미국에 가서는 인터뷰 중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중에 동성결혼을 최초로 인정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것이 언론에 발표되었다. 이런 분만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은 우상과 사이비 이단들도 비성서적인 작태들로 썩어 들어가고 있다.
우상 숭배의 극단적인 현상이 동성애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해서 말세에 나타난다고 성경은 말해주고 있다. ‘차별 금지법’ 이슬람 화하는 요소들 우리는 기도와 행동으로 막아야 한다.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을 용서 하소서. 이 땅을 제발 고쳐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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